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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011. 11:47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뉴질랜드
뉴질랜드 경제 학자들은 오클랜드 경제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 낮은 이율과 강세인 호주달러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경제 학자들이 설명 했다.
골드만 삭스의 경제 학자 Philip Borkin은 올해의 뉴질랜드 전체 경제성장 은 1.5%예상 하지만 오클랜드 경제가 올 말까지 3-3.5%성장 하면서 뉴질랜드 경제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예측 했다.
특히 경제 성장의 요인으로 지난 2월 발생한 컨터베리 지진으로 오클랜드로 유입되는 인구의 계속적인 증가와 럭비 월드컵의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으로 이유로 들었다. 럭비 월드컵의 경우 뉴질랜드 경제 성장률을 1% 올릴 것으로 경제 학자들은 예상 하지만 오클랜드의 경우 무려 2.1%의 성장률을 예상 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1차 상품의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뉴질랜드 정부는 기준금리를 인상할 수 도 있다. 만약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현재 뉴질랜드 달러의 가치가 치솟을 것으로 금융전문가들 예측하면서 금융시장에 취약한 오클랜드의 경우 어떤 영향을 받을지 주목되고 있는 실정이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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