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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4/2011. 10:54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뉴질랜드
지난밤 25일(월)내린 폭우로 북섬, 특히 Waikato and Bay of Plenty 지역의 도로 침수로 통제 되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 했다.
경찰에 의하면 현재 절반 이상의 도로가 통제 되고 있으며 1개의 차선만 통행이 가능한 도로가 대부분 이라고 설명 하면서 이 지역을 방문 또는 여행하는 시민들은 도시 방문을 연기 하거나 경찰의 통제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북섬 도로 경찰 검사관 Shawn Rutene씨는 현재 도로 침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은 Whitianga, Huntly, Ngaruawahia, Waihi, Matamata, Taupo남쪽 이며 특히 남 Whitianga 지역의 Wade Rd 와 309 Rd 사이는 도로 절반 이상 침수 됐다고 밝혔다.
집중호우를 내렸던 비는 이번 주 목요일까지 계속해서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강풍 주의령이 내려진 상태로 이곳 주민들과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특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예상 풍속은 120km/h로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 강풍 주의 지역은 Taranaki, Wanganui, Manawatu, Kapiti Coast 이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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