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포 1.5세대 여자 경찰이 노스쇼어 경찰서 에서 근무 하게 되었다.
4월 초에 노스쇼어 경찰서로 첫 발령 받은 황지희씨는 노스쇼어 경찰서에서 종합 경찰 업무를 본다. 황지희 씨는 부모님과 함께 16살 때 이민 왔다. 경찰에 꿈은 아주 어렸을 때 초등학교부터 생각 하고 준비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꿈을 이루게 되어 너무 좋다고 이야기 했다.
황지희 씨의 첫 경찰 발령 소감으로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경찰은 매우 위험한 직종이라고 생각 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경찰의 업무 부서만 보더라고 매우 다양한 부서들이 있다. 물론 범인을 검거하는 강력계 형사들도 있지만 언론을 담당하는 경찰 부서부터 교육을 담당하는 경찰 부서까지 매우 다양하게 존재 한다. 많은 한인 1.5세대 들이 뉴질랜드 경찰에 지원 했으면 한다.
특히 한인들과 아시아인들의 문화적인 차이로 격고 있는 많은 사건과 고충을 위해 힘쓰겠다고 첫 발령 소감을 밝혔다”
김수동 기자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