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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2011. 10:29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한인뉴스
이대희 총영사는 5.2(월) 오클랜드 시청 접견실에서 렌브라운 통합 오클랜드시 초대시장 예방하고 한인동포 단체 주요 현안사업 및 한인 권익신장 협조 요청 및 자매도시(부산광역시) 결연관계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번 예방에서 이총영사는 오클랜드 한인동포 주요 현안사업인 한인문화회관 및 코리안가든 건립사업에 대한 오클랜드 시청의 관심에 사의를 표명하고 동 프로젝트들이 한인 동포단체의 주요 현안사업인 만큼 오클랜드시의 각별한 협조와 지원을 당부관심과 지원 요청하였다.
또한 이총영사는 2012년 “한-뉴 우정의 해”를 기념하여 고위급 인사 방문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임을 설명하면서 자매도시간 관계강화를 위해 렌브라운 시장 재임 기간 중 부산시 방문을 건의하였으며 브라운시장은 정확한 방문 시기는 제시하지 않았으나 부산시 방문하게 된다면 오클랜드 경제/무역 사절단과 함께 방문하여 경제 교류 및 협력의 기회를 갖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오클랜드시와 부산시간의 경제 교류 및 협력 기회 모색 등 양 도시간 관계 강화 의지를 표명하였다.
이총영사는 렌브라운 시장과 향후 비공식 접촉 및 면담 등을 통해 자주 접촉통하여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협의키로 하였다.
금번 오클랜드시장 예방을 통해 한인동포 단체의 주요 현안사업 (한인문화 회관, 코리안가든)에 대한 오클랜드 시청측의 관심 및 지원 당부, 자매 결연 도시간 협력 증진 기회를 모색하고 오클랜드시청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총영사는 렌브라운 시장의 건강을 기원하고 한국의 전통 예술품을 홍보하는 차원에서 십장생 나전 병풍을 선물하였으며 렌브라운 시장은 우정의 의미로 마오리 장신구 액자를 선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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