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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2011. 20:54 NZ코리아포스트 (49.♡.202.75)
뉴질랜드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은 오늘6일(금)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 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보도했다.
기상청(MetService)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 알바니 지역 쇼핑몰에 큰 피해를 낸 토네이도보다 더 강한 토네이도가 발생 가능성이 있으며 강한 바람을 동반하며 북섬 북부지역에 많은 비를 예상 했다.
현재 폭풍우는 대기중에 박스권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천둥번개와 폭풍우 사이에 토네이도가 올 가능성이 있다고 뉴질랜드 기상청(MetService) 날씨예측가 Bob McDavitt씨가 전했다.
한편 지난 화요일 토네이도로 많은 피해를 입은 노스쇼어에 어제 5일(목) 존키 총리가 방문해서 피해상황을 보고 받았으며 오클랜드 시장(Len Brown)과 함께 1명의 인명 피해를 당한 플레쳐 빌딩과 피해 지역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복구지원 방안 등을 논의 했다.
토네이도 발생 대처 행동요령 1. 집에서는 가능하면 낮은 자세로 가장 한전 한 곳이라고 판단되는 곳으로 이동하며 창문에서는 멀리 있어야 한다. 2. 가벼운 것은 쉽게 휩쓸려 가니, 무거운 것으로 몸을 보호하는 것이 좋다 3. 운전 중일 때는 차량 안에서 밖으로 빨리 나와야 하며 가능하면 지면 보다 낮은 도랑 같은 곳에 몸을 피한다.
벼락을 피하는 방법 1. 낮은 곳으로 피하고 최대한 몸을 움츠려야 한다. 2. 높은 곳에 있는 나무 밑은 더 위험 하다. 3. 몸에 지니고 있는 쇠붙이는 버린다. (특히 골프 중단). 4. 건물이나 자동차 안에 있으면 안전하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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