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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2011. 13:07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한인뉴스
지난 4월 1일과 2일 소수민족청 주관으로 다민족A 컨퍼런스가 알렉산드라 파크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각 소수민족들의 커뮤니티 NGOs(비정부단체)의 지속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서 정부지원 Funding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각 지역공동체의 기업들과 Vision을 함께하여, 기업의 사회환원을 고무하고, 기업들과 커뮤니티단체들을 연계하여 NGOs의 활동지원방안을 강조하고 있다. 이 분야의 Guest Speaker로 한국여성기업가 Young Kim씨의 발표가 있었다.
또한 뉴질랜드 사회개발부와 경찰청이 주관하고 있는 유학생프로젝트(International Student Project)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뉴질랜드 주력산업인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현재 진행중인 이 프로젝트는 각 민족 Youth 대표들 5명이 참여하여 유학생 인터넷망을 구축 중이며, 한국커뮤니티 대표로 AIC Year 10에 재학 중인 이영현양이 활동하고 있으며, 관련패널로 오클랜드 송창주교수님도 초대되었다.
이는 한국커뮤니티가 소수민족청의 사업계획과 컨퍼런스에도 그 영향력이 점차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는 일례로서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 교민사회 커다란 의미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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