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1,804
23/02/2011. 13:05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뉴질랜드
뉴질랜드인들은 지난 10월 GST인상 이후 소비 성향이 바뀐것으로 알려 졌다.
뉴질랜드 최대 낙농제품 수출회사인 폰테라(Fonterra)는 지난주에 올해 우유값을 인상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했다. 그러나 우유값은 이미 일년에 약 9%씩 계속해서 오른 상태 이며 옥탄가91 무연 휘발류 값 역시 현재$2달러가 무너진 상태이다. 과일과 야채의 경우도 작년 대비 7.4 % 정도 올랐다.
가족 예산 써비스 협회 (Federation of Family Budgeting Services) 수석 Raewyn Fox는 많은 기초 생활 물가의 계속 상승 상태에서 뉴질랜드인들의 기초 생활 지출(은행수수료, 전기,수도 요금등)을 새롭게 조사 해야 하고 각자 개인의 지출 예산을 다시 조정해야 한다고 이야기 했다.
Reawyn Fox는 "나는 두달에 한번 토요일 아침 재래시장에 가서 감자를 대량을 구입 한다. 사과와 호박 역시 같은 방법으로 구입하면서 신선도와 가격할인 효과를 보고 있으며 자동차 역시 연료비가 $202.9(1리터당)로 최고가로 기록되고 있는 상황에서 운전자의 작은 습관만 바꾸어도 연료 비용을40% 정도 줄 일 수 있다고 이야기 했다.
자동차 연료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가속페달을 부드럽게 천천히 밟는 것이고 급 제동을 피하는 것이다. 연료 주입시 가득 주유 하지 않고 타이어 공기압을 자주 체크하는 일이라고 이야기 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