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이명박 대통령이 지진 피해를 입은 뉴질랜드의 존 키 총리에게 22일 위로전을 보내왔다.
이 대통령은 위로전을 통해 이번 재난으로 큰 슬픔에 잠겨 있을 총리께 위로를 드리며 희생자와 희생자 가족들에게도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심심한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총리와 희생자 그리고 희생자 가족에게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하고 한·뉴질랜드 양국은 앞으로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심화·발전될 것이라 확신하며 총리의 리더십 아래 국민들이 일치단결해 이번 재난을 조속히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명박 대통령이 존 키 총리에게 보낸 위로전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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