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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2011. 16:47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한인뉴스
지난주 호주에서 열린 국제 여자 아마추어 골프 대회에서 뉴질랜드 주니어 골프 대표팀으로 출전해 뉴질랜드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한인 교포 선수인 Cecilia Cho 와 Lydia Ko 선수들이 3월9일 인도에서 열린 제33회 Queen Sirikit Cup women's golf 대회에서 1라운드 현제 3위로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지난 호주 대회를 우승으로 마치고 휴식없이 바로 국제 대회에 참가해 컨디션 우려와는 달리 이번 대회 역시 1위인 한국팀과 5타 차이로 종합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 Lydia ko선수는 이날 2오버 74타를 기록 했으며 cecilea cho는 4오버 76타로 합계150타로 1위인 한국145타, 2위필리핀, 148타로 선두를 5타차로 바짝 추격 하고 있다고 뉴질랜드 해럴드 신문이 전하고 있다.
Queen Sirikit Cup 대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14개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가해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되는 대회이며 작년 대회는 뉴질랜드 해밀턴에서 열렸으며 우승은 대한민국 대표팀이 차지했으며 2위 뉴질랜드팀 이었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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