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푸드 커넥션(New Zealand Food Connection 2011)이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렸다.
지난 해에 이어 부산에서 2회째 개최된 뉴질랜드 푸드 커넥션(New Zealand Food Connection 2011)은 뉴질랜드무역산업진흥청 주최로 뉴질랜드 23개 식음료 회사들이 참가해, 뉴질랜드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무공해 뉴질랜드 식품 및 식자재를 부산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서 부산지역의 호텔∙식당∙바 등 요식업 및 식품유통업 주요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시식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게 자란 목초사육우의 특징에 대한 정보 및 영양학적 가치 등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향후 부산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선택 더 많이 취급할 수 있도록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의 특장점을 집중 부각했으며 시식코너를 통해 ‘로스편채’, 찹쌀구이와 겨자소스’ 그리고 ‘전통갈비찜’ 둥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소고기 요리로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뉴질랜드 존 헌들비 (John Hundleby) 지사장은 이 날 행사에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는 100% 방목을 통해 목초만을 먹고 자라는 건강한 소고기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업계 관계자들의 목초사육우에 대한 관심과 활용도가 높아져,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건강한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수동 기자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