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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011. 19:35 리포터 (219.♡.53.206)
뉴질랜드
웨스트팩은행직원의 업무착오로 입금된 1천만불중 상당수를 남자친구의 다른 구좌로 빼돌려 해외로 도주했던 카라 허링(32세)은 보석 임시석방이 만료된 오늘 21일, 다시 로토루아지방법원에 출두했다.
채널3뉴스측의 보도에 따르면, 허링이 기존에 기소된 절도 및 돈세탁혐의 32건에 대해서 무죄판결을 받았으나, 지난 10일 1차재판이후 오늘까지 다시 총24건의 추가적인 돈세탁 혐의와 함께, 웨스트팩은행으로 부터 7백만불에 육박하는 금액에 대한 절도혐의로 다시 기소됐다.
한편, 제임스 위어 판사는 사후 수감결정 회의가 있을 4월24일까지 허링의 보석석방을 허가했다.
출처: 채널3뉴스
시민기자 안선영 asynz@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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