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한인의날 행사가 오클랜드 한인회(회장 양희중) 주최로 3월19일 노스쇼어 이벤트 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 돕기을 위한 2011년 한인의 날’로서 당일 행사에 모금함 설치, 행운권 판매 수익금 전액, 전통차 판매, 옥션 수익금 및 부스 판매 수익금 등을 통하여 한인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크라이스트처치 지진 피해 성금으로 전달하기 로 했다.
2011년 한인의 날 행사를 위해 많은 성원과 지원을 아낌없이 하여 주신 교민업체, 공연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교민들의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오클랜드 한인회장 양희중씨가 밝혔다.
김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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