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추가 요금 받지 않는 업체 늘어나

공휴일 추가 요금 받지 않는 업체 늘어나

0 개 1,618 리포터
공휴일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카페와 바, 레스토랑들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주 및 제조자 연합의 북부 지역 대표인 알라스데어 톰슨은, 대중들의 반발과 치열해지는 고객 유치 경쟁으로 인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곳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공휴일에는 직원들에게 급여를 추가적으로 지급해야 하는 이유에서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던 관행이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헤럴드지에서 노동절인 어제 타카푸나와 폰손비 지역의 레스토랑과 카페, 바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공식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요식업체들이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타카푸나의 Hurstmere Rd에 위치한 5곳의 바와 레스토랑들 모두가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았으며, Belgian Beer Café도 이번 노동절에 처음으로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았다.

추가 요금이 적용되었을 경우 외식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 밝힌 한 여성 고객은, 공휴일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 것이 손님을 끄는 경쟁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추가 요금 폐지를 지지하였다.

여태까지 그렇게 해왔었기 때문에 이번 공휴일에도 어김없이 총 금액에 15%에 달하는 추가 요금을 부과했다는 Café Melba의 주인인 바비 저스는, 추가 요금으로 인해서 실제로 손님이 돌아 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추가 요금을 신경 쓰지 않는 고객들도 여럿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에 대해 Café Melba를 방문했던 마크 보팅씨는,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그곳을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며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는데 정당성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피력하며 불쾌감을 표시하였다.

한편, 폰손비 지역에서 무작위로 선택된 바와 레스토랑 다섯 곳 중에서는 두 곳만이 추가 요금을 부과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Ponsonby Rd에 위치한 SPQR 레스토랑의 매니저인 프랑스와 라비에르는, 15%의 추가 요금은 직원 비용을 커버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이 바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고객들은 추가 요금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다.

출처 : NZ 헤럴드

시민기자 안진희 512024@hanmail.net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 1회 한인 배드민턴 동호인의 밤 개최.

댓글 0 | 조회 2,988 | 2010.11.03
지난 30일(토) 저녁 Waitakere Badminton Association Hall 에서 제1회 한인 배드민턴 동호인의 밤이 개최됐다. 북쪽, 서쪽, 시내 … 더보기

Former Auckland GP Dr Hong Sheng Kong sentenc…

댓글 0 | 조회 2,193 | 2010.11.03
An Auckland GP Dr Hong Sheng Kong was sentenced this afternoon in the Auckland District Co… 더보기

한인회 이민성 장관과의 회의에서 많은 것 건의

댓글 0 | 조회 3,202 | 2010.11.03
오클랜드 한인회 (회장 양희중, 부회장 정애경)는 조나단 콜맨 이민성 장관과 지역구 사무실에서 이민정책의 고충 사항과 교민수의 감소 등 어려운 교민사회의 현안에 … 더보기

퀸즈, 가정폭력방지설명회 11월 8일 실시.

댓글 0 | 조회 2,227 | 2010.11.03
KWNNZ(퀸즈: 한국여성네트워크)는 11월 8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알바니 커뮤니티센터 (575 Albany High School)에서 North Sh… 더보기

뉴질랜드 현지사회가 주목 하는 “ 퀸즈 ( KWNNZ ) “

댓글 0 | 조회 2,499 | 2010.11.03
인권을 다루는 정부 기관인 Human Right Commission (인권 위원회)는 이민자 및 한인 여성 사회를 위해 다양하고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한 퀸즈를 … 더보기

대학입시를 위한 교육세미나 성료

댓글 0 | 조회 2,286 | 2010.11.03
10월30일(토) 타카푸나 그래마 스쿨 강당에서 한인회가 주최한 '대학입시를 위한 교육정보 세미나'에 200여명의 교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더보기

안정적인 투자로 돌아서는 부동산 투자자들

댓글 0 | 조회 2,284 | 2010.11.03
1000명의 부동산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ANZ의 부동산 투자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중 36%에 달하는 이들이 다른 부동산을 구입할 계획이 없다고 … 더보기

뉴질랜드 임금인상 변동 없다.

댓글 0 | 조회 1,895 | 2010.11.02
뉴질랜드의 급료와 임금 인상의 움직임이 변동이 없다.매년 정부 부문의 임금 인상 보고서에 따르면 1999년 이후로 올해의 경우 가장 낮은 임금인상이 일어난 해로 … 더보기

한민족 한글학교 13주년 기념식 가져.

댓글 0 | 조회 2,770 | 2010.11.02
한민족 한글학교가 지난 10월 30일(토) 개년 1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전교생이 참가한 개교기념 글짓기 대회와 바른글씨 쓰기 시상식이 거행되어 … 더보기

가볼만한 식당 - 화로

댓글 0 | 조회 5,869 | 2010.11.02
크린커뮤니티를 만듭시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호주까지 추적하는 학자금 상환 정책 강화되나

댓글 0 | 조회 5,441 | 2010.11.02
매년 학자금을 대출받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회수되지 못한 대출금도 상당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교육부의 공식 보고서에 따르면 뉴질랜드에서 학자금 제도가 시… 더보기

린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취임 연설문 번역

댓글 0 | 조회 2,015 | 2010.11.02
I stand before you today as the Mayor of Tamaki Makaurau - the Mayor of all Auckland. 저는 오… 더보기

치매환자를 상대로 사기친 여성 검거.

댓글 0 | 조회 1,975 | 2010.11.01
타우랑가에서 한 여성이 치매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를 상대로 사기 행각을 벌여오다 적발되었다. 기억을 자주 잊는 습관을 이용하여 약 10000달러 가량을 챙긴 것으… 더보기

오클랜드분관, 기스본 순회영사 실시

댓글 0 | 조회 2,384 | 2010.11.01
오클랜드분관에서는 기스본 지역 지진대비 실태점검 및 거주교민의 민원업무 편의를 위해 11월6일(토) 기스본 지역 순회영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기스본 지역… 더보기

오클랜드 통합으로 모든 공공 도서관서 자유로운 대여와 반납 가능

댓글 0 | 조회 2,346 | 2010.11.01
11월 1일 통합 오클랜드의 시작과 함께 공공 도서관 또한 하나로 통합되었다. 오클랜드시의 모든 거주자들과 납세자들은 오클랜드의 Wellsford부터 Waihek… 더보기

한국관광객 , 교통사고로 중환자실에 입원치료 중.

댓글 0 | 조회 4,475 | 2010.11.01
10월31일(일) 오후 2시10분경 로토루아에서 단체 관광 중이던 한국관광객 1명(여성)이 버스 교통사고로 머리 부위에 중상을 입고 로토루아 병원 중환자실(ICU… 더보기

베트남으로 진출해 성공하는 뉴질랜드 기업들

댓글 0 | 조회 5,874 | 2010.10.31
최근 베트남에서 사업 진출에 성공한 뉴질랜드 기업인들의 사례가 주목 받고 있다. 뉴질랜드 와인 업체 Ohau Gravel의 경영자 피터 힐리(Peter Healy… 더보기

뉴질랜드 경찰관 5명 중 1명 체력테스트 통과 못해...

댓글 0 | 조회 1,876 | 2010.10.31
올해 뉴질랜드 경찰관 5명 중 1명이 체력단련테스트에서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의 약 100명의 경찰관들이 지난 5년동안 경찰에게 요구되는 체력단련검사… 더보기

세계 경제 연구소, 뉴질랜드를 세계 5위의 부유 국가로 평가

댓글 0 | 조회 5,947 | 2010.10.31
세계 경제 연구소 싱크 탱크(Think-tank)가 발표한 세계 부유 국가 랭킹에서 뉴질랜드가 종합 5위로 선정되었다. 뉴질랜드는 세계 110개국 중에서 가장 번… 더보기

건강에 대한 위험경고 클수록, 흡연욕구억제.

댓글 0 | 조회 1,746 | 2010.10.30
담배갑에 명백한 표기를 하고, 건강에 대한 경고를 더 크게 표기할 수록 금연의 영향을 쉽게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오타고 대학이 18세에서 30세 까지 292명의… 더보기

통합 오클랜드 의회 신용 등급 AA로 평가

댓글 0 | 조회 1,650 | 2010.10.30
슈퍼 시티라는 명칭으로 출범하는 Auckland Council(오클랜드 의회)이 뉴질랜드의 경제와 금융 허브로서 가지는 위치 평가에서 신용 평가 회사인 Stand… 더보기

에어뉴질랜드 항공 이용 승객 작년보다 증가

댓글 0 | 조회 2,316 | 2010.10.29
에어 뉴질랜드 항공사를 이용하는 승객이 작년과 비교시 9월 한달동안 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10년 9월과 작년 9월을 비교한 결과 짧은 여행을 하는 … 더보기

교민노인 실종 - 김후종 어르신을 찾습니다 (87세, 남)

댓글 0 | 조회 4,966 | 2010.10.28
26일 오후 3시 30분 경 노스쇼어 Hillcrest 지역의 자택에서 외출한 87세 한인 노인 한 분이 오늘까지 보호자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에대한 실종… 더보기

[존 키] 고등 교육 기관 내의 학생 정원 확대

댓글 0 | 조회 1,831 | 2010.10.28
국민당 정부는 학생들이 성공적인 삶을 사는데에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의 문을 활짝 열도록 하는 데에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각 고등 … 더보기

NZ 대표선발전에서 김봄 은메달 획득

댓글 0 | 조회 2,830 | 2010.10.28
지난 10월23일-25일까지 웰링턴에서 열린 2010년 뉴질랜드대표선발전에서 한국유도체육관소속(관장양희중,하종호,우인아,장석민코치)가 대표선발전에 심판으로참가하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