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뉴질랜드 주니어 챔피언쉽 수영대회가 지난 토요일(2월19/20 ) 오클랜드(West apuatic center)와 웰링턴(Wellington regional aquatic center) 두 곳에서 양일간 동시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 11세 여자부에 참가한 이연수(11세, North shore swimming club)는 100m자유형에서 우승(1:04.82)을 차지 하며 뉴질랜드 주니어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날 5번 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이연수는 3번 레인의 Tiana Spear선수와 불과 0.03초 차이로 결승선을 찍어 강한 정신력으로 얻은 값진 금매달을 목에 걸었다.
그밖에 이연수는 100m평형과 200m평형에서 각각 은매달을 추가 했으며 200m자유형에서는 동매달 그리고 200m 개인 혼영에서 동매달을 추가로 총5개의 매달을 목에 걸었다.
작년 11월 오클랜드 주니어 챔피언쉽 대회에서 100m 자유형1위를 차지했던 이연수는 이번 뉴질랜드 주니어 챔피언 쉽 수영 대회에서도 금매달을 획득 하면서 뉴질랜드 주니어 최강자임을 확인 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