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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2010. 15:26 NZ코리아포스트 (219.♡.23.25)
뉴질랜드
살해된 중국인 소녀Kiko Jiayi Li의 부모가 중국 대사관을 지원을 받아 4일 뉴질랜드에 도착하였다.
도착 후, 실종된 지 2주 만에 차안에서 살해된체 발견된 딸의 시체를 확인하였고 현재 호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iayi Li의 부친은 현재 깊은 슬픔에 잠겨있으며, 고혈압과 심장질환 증세로 인하여 호텔안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중국대사관 관계자는 전하였다. Jiayi Li의 모친 또한 건강상태가 좋지 않으며 외부의 출입을 금한체 남편의 간병을 위해 호텔에 있는 것으로 알려졋다.
경찰은 중국인 부부가 4일 낮, 시체보관소에서 딸의 시신을 확인하였으며, 이들 부부에게 딸의 사건 경위와 사체 부검결과에 대해 설명하였다고 전하였다. 또한 경찰은 Jiayi Li가 5월 19일 Kingsland 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된 날, 그 날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영사관은 Jiayi Li의 부모와 만나 그들을 격려하고, 경찰에게 빠른 수사 협조를 요청 하였다.
학생기자 박정주(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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