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WIN(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이 7일 핸더슨에 위치한 오클랜드 한인교회에서 한국의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멜리사리 국회의원 오클랜드 한인회 정애경 부회장이 참석하였고 뉴질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다양한 국적의 여성들이 이 행사에 함께하였다.
KOWIN 뉴질랜드 지부는 한국 음식인 비빔밥에 대한 영양과 조리법 등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밥 또한 조리법도 설명하면서 직접 김밥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KOWIN(세계한민족 여성네트워크) 뉴질랜드 이청 회장은 “현재 LA 이등 전세계에 우리의 음식이 알려지기 시작하고 있으나 아직 이 곳 뉴질랜드에는 한국음식에 대해 인식이 부족하다”면서 “ 이러한 자리를 통해 한국의 전통음식을 알리고 입소문을 통해 점차 퍼져 뉴질랜드에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달(6월) 26일 KOWIN 는 한인여성포럼을 개최하며 각 분야의 패널들과 여성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나눌 계획이다.
학생기자 박정주 (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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