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토요일 롱베이 공원(Long Bay Regional Park) 에서 ‘2011년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총영사관과 한인회가 공동주최한 신년하례회에는 멜리사리 의원, 참전용사 짐 뉴먼회장이 참석하였고, 교민들과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포함하여 약 150여명이 신년하례회에 함께했다.
12시부터 시작된 2011 신년하례회에서 총영사관과 한인회는 교민들과 함께 롱베이 비치를 걸으며 건강 걷기를 실시했고, 바비큐 파티와 웰빙식사를 준비하여 함께 음식을 나누며 신년 덕담과 계획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년 하례회에서 양희중 한인회장은 “새해에도 교민여러분과 교민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교민 사회가 더욱 발전하고 번창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2월로 3년간의 임기를 마치게 되는 김영걸 총영사는 “그 동안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한뉴 관계 발전에 힘써 온 교민분들의 노력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2011년 새해에도 한국과 뉴질랜드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발전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사진 촬영 : 김상수
박정주 학생기자(wowcluc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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