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2,096
14/02/2011. 12:06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뉴질랜드
앞으로 지정된 야영장 외에서 야영을 하게 되면 무거운 벌과금을 물 수 있다.
뉴질랜드 관광 지역 주민들은 불법야영 여행객들의 오물과 쓰레기로 큰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 했다. 특히 화장실 기능이 없는 곳 에서의 불법야영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 지방 정부 (Local Government New Zealand, LGNZ) 는 9월과 10월에 열리는 럭비 월드컵으로 많은 여행객들의 이동과 불법 야영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LGNZ 회장 Lawrence Yule 는 “많은 사람들은 화장실과 휴지통이 준비되어 있는 허가된 야영장에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조용하고 깨끗한 자기만의 공간을 찾아 불법 야영을 하면서 쓰레기와 용변 오물 등을 불법으로 버리고 있습니다. 아마도 자기 집이라면 아무데서나 용변을 보지는 않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이번 휴가 기간 동안 뉴질랜드 남, 북 섬의 관광지역 주민들은 불법 야영객들이 아무렇게 버려진 쓰레기 더미와 화장실 오물 피해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이야기 했다.
그러나 Hawke's Bay 일부 지역은 충분한 야영장과 시설로 그 어떤 문제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이야기 하면서 자유 여행객들의 공중 질서의식을 꼬집어 이야기 했다.
뉴질랜드 지방 정부 (Local Government New Zealand, LGNZ)는 불법 야영자에게 즉석 벌과금과 여행객 규칙에 대한 여행자를 교육하는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고 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