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한 피해 계속 늘어.

폭우로 인한 피해 계속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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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섬과 북섬 일부지역을 강타한 폭우와 눈을 동반한 폭풍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피해액도 수백만달러에 이른다고 재난대책위원회가 발표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폭우가 지속되고 있어 이로 인한 피해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재난대책위원회 Chris Ryan 은 “호우전선이 남섬의 남쪽지역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지만 현재 뉴질랜드를 벗어나 있다. 하지만 이 소강 상태는 잠시 동안 지속되었다가 곧 폭우가 뉴질랜드 전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며 기상예보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현재까지 남섬의 대부분의 강들은 범람수위에 있지만 대부분 민가지역이 아닌 외곽지역이기에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적다고 밝혔다.

지난주 남섬 전 지역은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렸고 일부 지역에는 눈이 내렸으며, 캔터배리와 오타고 지역은 5월중 최고 강우량을 기록하였다.

지속된 폭우로 산사태 위험 지역이 늘어나고 있고, 산사태 사고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29일 오전에는 오타고 센트럴에 있는 캠프장에서 산사태가 일어났으나, 다행이도 인명피해는 없다고 민방위는 밝혔다. 현재 오타고의 대부분의 도로는 홍수와 산사태로 폐쇄되었으며 경찰은 운전자들에게 기상예보를 확인하고 도로 상황을 살필 것을 당부하였다.

현재 오타고 북쪽의 오아마루 마을 진입로는 모두 침수되어 통행이 차단되었고 육군에 의해 복구 작업이 진행중이다. 통행이 불가능 하여 현재 육군이 항공편으로 우유와 빵등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네이피어 지역 또한 홍수로 인해 여러도로가 봉쇄되어 Faraday St 의 가정들이 대피하여 피난 시설에 머물고 있다.

지속되는 비로 인해 비 피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항시 도로 상황과 일기예보를 확인하고,
빗길 운전에 조심하며 주의를 기해야 할때이다.

학생기자 박정주 (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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