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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2011. 12:06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뉴질랜드
뉴질랜드 보건부는 최근 노스쇼어 해변 미세 해파리 독침 주의를 당부 했다.
노스쇼어 해변(Takapuna, Cheltenham, Narrow Neck and Red Beach)에서 바다 수영을 즐기는 주민들은 특별히 미세 해파리 독침에 주의 해야 한다.
보건부에 따르면 눈에 볼 수 없는 작은 해파리가 바다수영 후 목과 특정 부위에 붉은 발진과 가려움을 호소 하는 환자가 많이 늘고 있다고 발표 했다. 보건부 건강 책임자 사이먼 베이커 박사는 따뜻한 여름 날씨 속에서 Hauraki 걸프 전역으로 해파리 독침 피해 확산 가능성을 시사 했으며 그는 또 지난 몇 년 까지만 해도 바다 바다수영 후 발진을 바다 이로 오인 했으나 바다 미세 해파리로 확인 되었다고 이야기 했다.
해파리 독침을 피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바다 수영 후 빠른 샤워로 피부에 있는 작은 해파리를 빨리 제거 하는 일이고 가능하면 수온이 떨어질 때 까지는 당분간 해변 수영을 자제 하는 것이라고 극단적인 해결 방법을 이야기 했다.
그린크로스 클리닉 원장 박정규 GP는 아직 까지 교민 피해 환자는 없었으나 일반적으로 해파리 피해가 의심되면 찬물 수건으로 환부를 진정 시킨 다음 calamine 로션(처방전 없이 구입가능)으로 환부에 바르면 진정 된다고 한다. 만약 발진이 심하거나 호흡곤란 증세가 있으면 반드시 전문가 진료를 받아 야 한다고 충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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