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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011. 12:51 NZ코리아포스트 (219.♡.51.194)
뉴질랜드
아연(zinc) 보충제를 복용할 경우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국제 학술 연구에서 확인 되었다.
오늘 출판한 Cochrane Collaboration 에 의하면 아연 보충제의 복용으로 감기 치료를 하루 정도 앞당길 수 있으며 모든 감기에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다고 발표 했다.
연구 발표는 1360명의 임상 실험을 통해서 아연 정제, 시럽, 사탕을 복용한 후 나온 결과라고 이야기 했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은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5.1일-8.5일 정도 증상이 나타나지만 아연을 복용하면 하루 정도 감기 치료를 줄 일 수 있고 예방을 위해 5달 동안 아연을 복용한 사람들은 복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38% 적게 나타나 감기 예방과 치료 효과를 검증 했다고 발표 했다.
오타고 대학교 호흡기 내과 교수 로빈 테일러 역시 아연에 관한 감기 치료 및 예방 조치에 동의 하는 리뷰를 발표 했다.
그린크로스 클리닉 원장 박종규GP 는 “미네랄 중에선 아연이 면역력을 높여 주지만 과잉 복용하면 위장장애 같은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복용 전에 검사를 통해서 복용량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며 쇠고기• 콩• 굴• 해바라기씨• 계란• 우유 등 천연식품을 통해 아연을 섭취하는 것이 이상적이고 보충제를 복용할 경우 하루 정량을 꼭 지켜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강조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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