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교 협의회 주관 교사 연수 마쳐.

한인학교 협의회 주관 교사 연수 마쳐.

1 2,878 NZ코리아포스트
제 4회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 주관(회장 고정미) 교사 연수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이버 강의를 통한 실제 한국어 교육’ 이란 제목으로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노광일 대사, 멜리사리 국회의원, 곽태열 영사님 그리고 100여명의 NZ전국에 있는 한글학교 교사들과 함께 해밀턴 시청에서 열렸다.
특별히 이번 강의에 경희사이버대와 실시간 세미나가 세계 한글학교 역사상 최초로 이루어져 탄성을 자아냈다.

NZ 한글학교 전체 교사 연수는 일 년에 한 번 이루어지는데 올해는 역사 강의에 재외동포신문 대표 이형모 이사장이, 문화 강의에 중대 국악교육대학원 전송배 교수, 한국어 강의에 경희사이버대학 김지형 학과장이 수고해 주었다.

이형모 이사장은 ‘우리역사 뿌리 찾기와 한민족의 정체성과 다문화 사회’에 대해 강의하며 우리 역사의 뿌리 찾기에 경종을 울렸고, 전송배 교수는 전래노래놀이, 국악체조, 탈춤놀이, 강강술래놀이와 소고치기 등 실제 우리 아이들에게 가르칠 문화 강의를 하나라도 더 알려주고자 땀을 흘리셨다.

김지형 교수는 세계 한글학교 교사 연수 사상 최초로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세미나를 하는데 성공을 하여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 실시간 세미나는 앞으로 많은 나라의 한글학교 연수에 이용될 전망인데, 교수의 이동 경비가 안 드는 경제적인 연수가 되었다.

질문 시간에 멜리사리 국회의원은 흔히 다민족 가정이라 일컫는 하프 코리언 자녀의 경우 어떻게 하면 한국어를 잘 구사할 수 있게 하느냐는 본인의 개인적인 질문에, 이민 생활이 바쁘지만 엄마가 아이와 꾸준히 대화를 하여 한글을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실시간으로 답변하기도 했다.

2011년도 뉴질랜드 한인학교 협의회 새 회장으로는 뉴질랜드 웰링턴 한글학교 오세진 교장이 선출되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테하
이형모 ! 몇년전 성희롱사건으로 시민운동가들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던 이중인격자.
어떵게 이런자를 초청해서 연수를 시키는지...
-----------------------------------------------------
시민단체 간사를 성희롱해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힌 이형모(60) 시민의신문 대표이사가 2006년 9월14일 공식 사과의 뜻을 밝혔다.

14일 오후 시민의신문 홈페이지(www.ngotimes.net)에 올라온 사과문에 따르면 이 대표는 “최근 발생한 한 시민단체 여성간사에 대한 성희롱 사건에 관련해 시민사회와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다음은 14일 오후 시민의신문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형모 대표이사의 사과문 전문이다.


[ 사과의 말씀 ]

저는 최근 발생한 한 시민단체 여성간사에 대한 성희롱 사건에 관련해 시민사회와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본인의 뜻과 달리 당사자인 여성 간사가 저와의 대화와 접촉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함에 대하여 더 이상의 변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과 독자 여러분의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자연인 이형모 개인의 행위이므로 저의 잘못 때문에 시민의신문과 시민운동 종사자들의 명예까지 도매금으로 매도당하지 않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저는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하여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시민의신문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겠습니다.
아울러 시민의신문과 관련된 단체의 직책에 관하여는 해당 단체 임원들과 사임 절차를 협의하겠습니다.

문제를 제기한 당사자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앞으로 반성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다음은 이 공개한 피해자 진술서의 일부.
 
  (…) H 단체의 운영위원장인 이형모는 회의 할 때나 마주칠 때 인사하면서 가슴 쪽에서 가까운 팔의 윗부분을 살짝 꼬집고, 허벅지를 살짝 때리곤 했다. 상당히 기분이 나쁘고 그런 행위들에 대처 못하는 것이 조금씩 두려워지기 시작했지만 인사하면서 동시에 그런 행위를 하고 지나치는 것에 대한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어서 달리 어떤 행동을 취할 수도 없었다.(…)
 
  (…) 날짜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소식지 문제로 시민의신문 사장실을 방문했을 때,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그때 허벅지 쪽 찢어진 청바지 속으로 손을 집어넣고 문지르면서 찢어진 청바지는 입고 다니지 말라고 했다.(…)
 
  (…) 2006년 8월 29일 화요일에 품의서 결제를 받기 위해 시민의신문 사장실에 들어갔다. 한참 얘기를 한 후, "A씨는 애기엄마 같지 않아. 너무 이뻐"라는 말을 했다(간혹 이런 말을 자주 했다). 그리고 인사를 하고 나오려고 하는데, 문을 열려고 하니까 (문은 사장실 쪽으로 당겨 열게 되어 있다) 내 뒤로 와서 두 팔로 내 양팔을 살짝 잡으면서 자신의 몸을 밀착시키면서 본인의 성기를 내 엉덩이 쪽에 살짝 비비는 것이 느껴졌다(전에도 이런 일이 한번 있었는데 자세히 기억나지 않는다). 그때도 너무 겁이 나서 난 얼어버렸다.(…)
 
  (…) 2006년 3월 3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쯤 이형모가 H 단체 사무실에서 잠깐 할 일이 있다고 회의실에서 있었고, 나는 소식지 제작 및 다른 업무가 많이 밀려서 사무실에서 야근을 하고 있었다. 그때 이형모가 소식지 만든 것을 보여 달라고 했고, 내가 있는 사무실 쪽으로 와서는, 'A씨 한번 안아 봐도 될까?'라고 말했고, 난 그때 너무 당황스러워 꼼짝도 못하고 서 있었는데, 내게 다가오더니 나를 살짝 안았다. 아주 큰 수치감과 두려움을 느꼈는데 사무실에 아무도 없다는 것 때문에 무서워서 그냥 얼어 있었다.(…)
 
  (…) 나는 수차례 이형모의 이런 행동들로 인해 심한 수치심을 느꼈고, 직장 내 자신의 권위를 통해 아랫사람에게 행해지는, 쉽게 반응하지 못할 수밖에 없는 상황 속에서 적극 반응하지 못했던 나 자신에 대해 자괴감에 무척 시달려야 했다. 잘못한 것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형모가 행한 행위보다 그 행위에 적극 대응하지 못한 나 자신에 대한 심한 자책으로 괴로웠다.

부동산 구입, 지금이 적기

댓글 0 | 조회 4,926 | 2011.01.22
부동산을 구입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올해 안에 구입하는 것이 인플레이션 상승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Tower의 1분기 투자 보고서에서 제기되었… 더보기

웰링턴서 정신질환 환자 실종

댓글 0 | 조회 1,891 | 2011.01.21
지난 16일 웰링턴에서 50세 남성 정신질환 환자가 실종되었다. 이 정신 질환환자는 현재 6일째 행방불명 중이며, 16일 일요일 오전 7시반경 마지막으로 목격된 … 더보기

코리안 가든 한국전 참전 용사 기념 공원 “조형물 비문 공모”

댓글 0 | 조회 2,495 | 2011.01.21
코리안가든 에서는 한국 전쟁시 평화를 위해 참전한 뉴질랜드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뜻을 길이 후세에게 전달하기 위해 코리안가든 경내에 한국전 참전… 더보기

"상어는 색맹이지만 형광색에 자극받아 공격한다."

댓글 0 | 조회 2,123 | 2011.01.20
최근 뉴질랜드의 해변에도 상어의 출연이 잇달았다. 이에 뉴질랜드 언론에서는 밝은 색상의 수영복 착용을 자제하라는 기사를 보도했다. 호주 연구원들이 밝혀낸 바에 따… 더보기

Inflation around 2 per cent, excluding GST ri…

댓글 0 | 조회 1,600 | 2011.01.20
Excluding the one-off impact from the rise in GST, annual inflation stayed around 2 per ce… 더보기

웰링턴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사기사건증가.

댓글 0 | 조회 2,384 | 2011.01.20
웰링턴에서 방을 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허위광고를 통해 금전적 이득을 챙기는 사기 사건이 늘고 있다고 웰링턴 경찰은 발표했다. 사기범들은 거래가 활발한 부동산… 더보기

티마루 지역, 악취소동

댓글 0 | 조회 2,279 | 2011.01.19
남섬의 티마루(Timaru) 지역의 곳곳에서 악취가 풍기면서, 캔터베리 보건당국에 지역 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티마루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정체 … 더보기

박승용 양구군의회 의장 내방

댓글 0 | 조회 3,075 | 2011.01.19
박승용 양구군의회 의장이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뉴질랜드 노인복지시설과 시청 민원업무를 두루 견학하였다. 또한 한인회를 방문하여 2011년 한인의 날을 대비하여 양구… 더보기

미술 초대전 갖는 양귀준씨

댓글 0 | 조회 2,360 | 2011.01.19
동양의 서체를 형상화해서 현대미술 작품을 발표해온 양규준씨가 신년 들어 미술 초대전을 갖는다. 전시회는 1월 25일부터 2월 12일까지 폰손비에 있는 Whites… 더보기

일부 직종, 상반기 신규 채용 늘릴 것으로 조사

댓글 0 | 조회 1,587 | 2011.01.19
1,000여 곳의 회사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에서, 대상 기업들 중 1/4 가량이 향후 3개월 내로 새로운 직원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bsolute IT… 더보기

열대성 폭풍우 젤리아, 약해졌으나 비바람은 계속될 것

댓글 0 | 조회 3,310 | 2011.01.18
뉴질랜드 기상청은 현재 뉴질랜드를 통과하고 있는 열대성 폭풍우 ‘젤리아(Zelia)’의 세력이 약해졌으나 비와 바람은 한동안 계속되며, 뉴질랜드 일부 지역에 큰 … 더보기

6.25전쟁 납북피해자 신고 접수

댓글 0 | 조회 2,358 | 2011.01.18
오클랜드분관을 포함한 재외공관에서는 6.25전쟁납북진상규명위원회와 공동으로 2013.12.31까지 6.25전쟁 납북피해자 신고를 받고 있다. 해당되는 교민은 아래… 더보기

열대성 사이클론과 만나는 오늘과 내일 거친날씨 예상

댓글 0 | 조회 2,811 | 2011.01.18
기상청은 뉴질랜드를 향해 이동하고 있는 두 개의 열대 저기압의 풍속이 서서히 약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나 몇몇 지역에 홍수가 예고된다고 보도했다. 일기예보 분석… 더보기

럭비 월드컵 맞이 서비스업계의 면밀한 준비, 새로운 자격증까지 고안돼

댓글 0 | 조회 2,012 | 2011.01.18
올해 럭비 월드컵을 맞아 오클랜드의 많은 카페들과 술집들이 럭비 팬들의 방문에 대한 준비에 들어갔다. 월드컵 시기에 맞춰 레스토랑과 카페들은 영업 시간을 늘이는 … 더보기

이기용 충북교육감 교민 간담회

댓글 0 | 조회 2,474 | 2011.01.17
지난 1월12일(수) 이기용 충북교육청 교육감이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교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충교육청은 매년 교민자녀들을 고국으로 초대하여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 더보기

Mayor announces free council swimming pools s…

댓글 0 | 조회 1,705 | 2011.01.17
The Mayor has launched an investigation into the feasibility of providing free admission t… 더보기

지난 12월 식품 가격 하락.

댓글 0 | 조회 1,722 | 2011.01.17
뉴질랜드 통계청 조사결과 작년 12월 식품 가격이 0.8%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식품가격이 0.6%하락에 이어 12월에 또다시 식료품이 하락된 된… 더보기

미지불 교통 벌금 처벌 엄격해져 최대 징역형까지

댓글 0 | 조회 1,985 | 2011.01.17
정부는 교통 위반 사항 및 벌금내역 조회에서 기간 내에 교통 벌금을 지불하지 않은 운전자들의 운전면허증을 정지시키고 벌금의 무게에 따라 징역에 처해지게 될 수 있… 더보기

뉴질랜드 젊은이들 피부암 고려치 않아.

댓글 0 | 조회 2,082 | 2011.01.16
뉴질랜드 젊은이들의 피부암의 위험성에 대한 의식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질랜드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1세에서 29세의 33%가 과거에 일광욕… 더보기

마누카우골프장 500채의 주택군으로 바뀔 수도.....

댓글 0 | 조회 3,174 | 2011.01.15
오클랜드의 유명한 골프장이 재정란으로 인해 수백채의 주택으로 변경될 수 있을 예정이다.FLetcher Residential 과 Ross Reid Contracto… 더보기

뉴질랜드 온라인 쇼핑 인구 급격히 증가

댓글 0 | 조회 2,175 | 2011.01.14
뉴질랜드 소매상 조합은 뉴질랜드 내에서 이루어지는 물건 구매의 3%가 온라인 쇼핑 구매인 것으로 추산했다. 뉴질랜드 소매상 조합 대표 존 알버트는 온라인으로 40… 더보기

뉴질랜드인 5명중 한명, 몸에 문신

댓글 0 | 조회 1,848 | 2011.01.14
뉴질랜드인 5명중 한명 꼴로 몸에 문신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헤럴드-디지폴이 최근 뉴질랜드인 7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8.2%가 몸에 문신이… 더보기

오타고 대학 연구 "오랜 유대관계 건강한 삶에 도움된다"

댓글 0 | 조회 2,000 | 2011.01.13
오타고 대학 연구팀이 "5년이 넘는 오랜 기간 동안 타인과 친교를 맺어온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우울증에 걸리거나 자살시도, 음주와 알콜 중독에 빠질 위험이… 더보기

폭풍우, 뉴질랜드를 거쳐갈 것으로 예상.

댓글 0 | 조회 3,257 | 2011.01.13
다음주, 폭풍우가 뉴질랜드를 거쳐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비와 바람을 동반한 폭풍우가 뉴질랜드를 향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즐기고 있는 다음 주 … 더보기

다인아웃 - Bellota

댓글 0 | 조회 1,965 | 2011.01.13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식 '타파스(Tapas)를 좋아한다면 오클랜드 중심가의 스카이 시티 Bellota 스페인 요리점에서도 즐길 수 있다. 마늘과 고추를 듬뿍 넣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