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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011. 14:21 리포터 (202.♡.218.200)
뉴질랜드
뉴질랜드 통계청 조사결과 작년 12월 식품 가격이 0.8% 하락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월 식품가격이 0.6%하락에 이어 12월에 또다시 식료품이 하락된 된 것은 토마토, 양상추, 고추, 양배추, 브로콜리등 계절용 채소 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9월, 10월에 인상되었던 사계절용 녹색 채소들의 가격은 11월과 12월에도 평균보다 소폭 인상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계절용 채소들만 가격이 내렸다.”고 전했다.
12월에 스낵류 식품가격이 4.9% 감소하하고, 우유, 치즈, 계란 가격이 1.1%감소하면서 식자재가격은 전체적으로 0.4%감소하였다. 그러나 뉴질랜드 통계청은 “작년 초와 비교하였을때 식료품의 가격은 2010년의 10월 GST 인상으로 인해 아직 11.3%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
12월에는 야채류의 가격이 7.9% 하락했으며, 고기와 생선류의 가격은 8.7%상승한 소시지와 4.2%상승한 닭고기류로 인해 0.8%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정주 학생기자(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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