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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2/2010. 13:12 리포터 (202.♡.215.99)
뉴질랜드
미국 뉴스 전문 방송인 CNN이 선정한 2011년 최고의 관광지에 뉴질랜드가 2위를 차지했다. 이번 CNN의 ‘2011년 최고의 관광지’ 선정에는 미국에서 대중화된 여행가이드북인 ‘Lonely Planet‘의 편집장이자 여행전문가인 로버트 레이드와 'Altour' 여행사의 마틴 랩 등 권위 있는 여행전문가들이 참여하였다.
뉴질랜드는 이번 ‘2011년 최고의 관광지‘에서 1위를 차지한 뉴욕 다음으로 2위에 선정되었으며, 페루 아마존,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노르웨이, 스코틀랜드 알바니아, 일본, 과테말라, 불가리아가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CNN은 뉴질랜드를 2위로 선정한 이유로 2011년에 개최되는 럭비월드컵과 반지의 제왕 제작, 피터잭슨 감독 배출등 ‘웰리우드’로 불릴만큼 발전된 현저하게 발전된 영화 관광산업을 꼽았다.
‘Lonely Planet‘의 편집장 로버트 레이드는 “이미 뉴질랜드는 럭비월드컵 개최로 인해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자신 또한 럭비월드컵 기간동안 뉴질랜드를 방문하여 경기 시합 전에 하는 마오리 민속 춤 ‘하카(Haka)’를 배울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Altour'의 마틴 랩은 뉴질랜드에서도 최고의 고급 명소로 Huka Lodge, Otahuna Lodge와 The Farm at Cape Kidnappers를 꼽으며 “환상적인 호화로움이 있는 곳”이라고 극찬하였다.
한편 뉴질랜드는 유엔개발계획(UNDP)이 발표한 ‘행복지수’라 불리우는 인간개발지수(HDI)에서 올해 3위를 차지하기도 하였다.
박정주 학생기자(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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