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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011. 21:16 리포터 (202.♡.218.200)
뉴질랜드
남섬의 티마루(Timaru) 지역의 곳곳에서 악취가 풍기면서, 캔터베리 보건당국에 지역 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다. 티마루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정체 모를 냄새는 지난 14일 금요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지역 보건당국이 현재 추적 중이나 뚜렷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하였다.
티마루 지역의 20곳 이상에서 같은 냄새가 퍼지고 있으며, 날씨 또한 바람이 많이 불어 점차 확산되고 있다. 티마루 지역 주민은 “ 생선냄새, 비료냄새, 고기기름 냄새, 하수도 냄새 등 온갖 악취가 섞여서 도시 일대에 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인해 캔터배리 보건당국에는 하루에도 수 십통씩 지역주민들의 문의 전화가 오고 있는 상황이다. 보건 당국은 “현재 여러 단체들과 함께 악취 원인 조사에 참가하고 있으며, 악취 발생 원일을 찾고, 제거 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박정주 학생기자(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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