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26일(금) 알바니 메시 대학교 Sir Neil Waters Lecture Theatres에서 알바니 정착보고서 발표회 행사가 치러졌다.
Long Bay Kapa Haka Roopu의 공식적인 행사를 축하하는 Haka Powhiri에 이어 North Shore City의 시장인 Andrew Williams의 축사를 시작으로 사회개발부의 Ann Dysart가 알바니 지역을 연구 조사한 내용을 소개하였다.
‘알바니에 새롭게 이주하거나 거주하는 사람들이 직면하는 사항들을 조사 연구하여 거주자들이 새롭게 터전을 이루는데 이바지 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뉴질랜드 사회개발부 (The 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가 지역공동체 그룹, 정부기관, 그리고 North Shore 시의화와 메시 대학교가 함께 한 프로젝트이다.
그날 행사에 신현국단장이 이끄는 남십자성 어린이들이 합창과 중국커뮤니티 아이들이 만리장성노래를 불러 하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KWNNZ(퀸즈: The Korean Women’s Network in New Zealand)는 Human Rights Commission)으로부터 이 프로젝트에 참여한 여러 단체들과 함께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향후 사회개발부는 적극적으로 알바니 정착을 돕기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알바니 보고서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사람은 Human Rights Commission 웹사이트 (www.hrc.co.nz)와 North Shore City Council웹 사이트 (www. Northshorecity.govt.nz)에서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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