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시 웡] 소수민족 연장자들의 노후를 위한 배려

[팬시 웡] 소수민족 연장자들의 노후를 위한 배려

0 개 1,817 NZ코리아포스트
요즘 같은 현대 사회에서는 우리 개개인 모두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선택권을 원합니다. 소수 민족 부 연장자(이하 시니어) 여러분들도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들은 현대 삶에서 주어지는 선택권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합니다. 어떤 분들은 그들의 여생을 비슷한 연령대의 분들과 함께 지내며 집에서 쉬고 싶어하시고, 혹은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 하기를 원하는 분이 계신 가하면 의료 시설과 근접한 곳에 위치한 데에 거처를 마련하여 도움이 필요 할 때 언제든지 가능 하기를 원합니다.

그간 조사에 따르면, 자신의 침대에 묶여 있어야 했거나 강제적으로 입에 테이프를 부치고 있어야 하는 등 요양소에서 예상치 못하게 일어나는 사건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사건에 대한 대응책으로 정부는 감시부(Office of the Auditor General)를 위임해 요양소의 실태를 조사하도록 했습니다.

그 동안 보건 복지부는 노동당의 정권아래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여러 해 동안 질 높고, 안전한 요양소를 운영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을 감사부의 보고서를 통해 접하였습니다. 보고서에서는 노동당정부의 활동 부족과 특히 보건 복지부와 계약을 맺고 활동하던 다른 기관들에 대해 맹렬히 비판하고 있습니다.

2010 예산안을 통해 요양소 및 요양 기관들은 작년보다 1천6백만 불이 오른 금액을 지원하여 더 나은 보살핌을 가능하게 할 것이고 또한 감시 감독의 기준을 높여서 크고 작은 불만에 귀를 기울일 예정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감독관의 자격 인증과 감독 시스템의 개선을 통해 요양소를 발전 시키고자 합니다. 요양소 감독관은 이제부터 보건 복지부에서 인정하는 국제적으로 신임된 단체를 통해 승인을 받아야만 합니다. 이에 추가적으로 정부는 일반적인 감사 기간 이외에도 무작위로 선정 되는 단체를 찾아가 감독 활동을 펼치는 ‘new spot auditing system’을 구축하였습니다. 이 시스템의 주된 목적은 그 동안 감사가 이루어진 이후 6개월 공백 기간 중 불시에 찾아가 감독을 한다는데 있고, 최초 5년간은 불시 감독이 한번 이상도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요양소 감독 결과는 보건 복지부의 웹사이트를 통해 모두 공개 되었고, 가족 및 친지 분들은 개인적으로도 감독 결과를 통해 여러 요양소들을 손 쉽게 비교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단은 웹사이트 주소 입니다.
http://cert.moh.govt.nz/certification/review.nsf/default?OpenForm

지역 커뮤니티 분들 중 그들 자신이나 사랑하는 이들이 지내고 있는 요양소의 삶의 질에 관한 걱정거리가 있다면, 바로 서비스 제공자와 상담을 하여 문젯거리라고 생각하는 부분에 관한 설명을 하고 어떻게 개선 되었으면 하는지를 제시 하기 바랍니다. 혹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움을 요청 하여도 됩니다. 보건과 장애 서비스 시스템에서 제시하는 사항 중 보건과 장애 서비스 소비자의 권리 법 1996에 의거, 서비스 제공자는 소비자의 불평 또는 항의에 접근이 가능하여야 하고, 법에서 제시하는 절차를 밟아 문제를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제시한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거나 불만족스럽다고 느끼면, 보건과 장애인 변호 단체(Health and Disability Advocacy Service) 또는 보건과 장애인 위원회에 연락을 취하길 바랍니다. 이러한 변호 단체들은 소비자의 항의를 해결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훈련되었고, 모든 항의에 귀를 기울일 것이며, 소비자의 권리에 관한 정보를 제공 할 것입니다. 또한 여러 해결 방향 제시를 통해 문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무료로 제공 되는 보건과 장애인 변호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은 정보는 웹사이트 http://advocacy.hdc.org.nz/ 또는 전화 0800 555 050를 통해 제공되고 있습니다.

보건과 장애인 변호 단체는 해결되지 않은 주요 항의 사항을 보건과 장애인 위원회에 직접 전달해 줄 수도 있고, 본인이 직접 항의 할 수 있게 도울 것입니다. 보건과 장애 위원회에 직업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자 하시면 웹사이트 http://www.hdc.org.nz/complaints/making-a-complaint 또는 전화 0800 11 22 33 통해 하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요양소에서의 생활은 정부가 세운 목표 중 하나임으로 더 많은 지원과 관리 감독 시스템의 재정 그리고 불평 해결 과정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callop Season Opens

댓글 0 | 조회 1,816 | 2010.08.31
Fisheries and Aquaculture Minister Phil Heatley is calling on scallop fishers to follow th… 더보기

농구골대로 강아지를 던진 십대 소년

댓글 0 | 조회 1,967 | 2010.08.31
십대 청소년들이 강아지를 농구골대로 던지는 등 동물 학대 행위로 인해 경찰에 구속되었다. SPCA(동물 학대 방지 위원회-Society for the Preven… 더보기

노동당 측, 현 정부의 경제 회복 정책 실효성 없는 쇼에 불과하다 비난

댓글 0 | 조회 1,761 | 2010.08.30
국민당 정권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 대신 관심 끌기 용 술책들에만 급급해 뉴질랜드를 궁지로 몰아 넣고 있다고 노동당이 비판하고 나섰다. 노동당… 더보기

이민서비스 센터, 오클랜드 내 의사 자격자들과 접촉 시도

댓글 0 | 조회 3,011 | 2010.08.30
오클랜드지역 이민서비스(Auckland Regional Migrant Services. ARMS) 센터가 현재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 국적의 숙련된 의사들… 더보기

학자금 대출 정책 엄격해 지나

댓글 0 | 조회 2,812 | 2010.08.30
뉴질랜드 정부는 학자금 대출 정책을 가능한한 엄격하게 하고자 하는데에 타당한 동기를 내세웠다. 정부가 제 3차 교육에 투자하는 돈의 비율은 OECD 국가들의 평균… 더보기

담배 판매량 감소

댓글 0 | 조회 1,954 | 2010.08.30
정부의 담배에 대한 세금 인상 이후로 담배판매량이 감소하였다. 정부에서는 세금이 오른 시점에 담배가격은 기존보다 10%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담배 판매가 약 5%정… 더보기

두루제 성황리에 막 내려

댓글 0 | 조회 3,365 | 2010.08.29
2010년 두루제가 3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AKSA), MASSEY 대학교 한인학생회(MUKSA)… 더보기

오클랜드 지난 8주 중 6주 비 내려

댓글 0 | 조회 2,342 | 2010.08.28
오클랜드, 타우랑가, 헤밀턴, 노스 지역에 지난 8주 중에 6주 동안 비가왔다. 약 150% 강수량이 이 기간 동안 측정되었다. 오직 하윅베이 와 와이라라파 지역… 더보기

[존키] NZ 젊은이들의 필요 충족 한국과의 유대관계 증진

댓글 0 | 조회 1,878 | 2010.08.27
배움이라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고 학습하는 것 이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스스로 깨우치는 발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셰익스피어를 학습하는 것 이상의 배움을… 더보기

오클랜드분관, 와이카토 지역 순회영사

댓글 0 | 조회 2,180 | 2010.08.27
오클랜드분관에서는 원격지에 거주하는 교민의 민원업무 편의를 위해 2010년 9월18일(토) 와이카토 지역 순회영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아… 더보기

오클랜드 대중교통 사용늘어...

댓글 0 | 조회 1,612 | 2010.08.27
오클랜드의 출/퇴근을 위해 개인 자동차 이용이 상당히 줄어든 반면에 대중교통 이용이 늘고있다.오클랜드 시청의 05~09년 자료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9년 … 더보기

앞으로 감기약 구입 시 처방전 필요해질 것으로 전망

댓글 0 | 조회 2,102 | 2010.08.26
각성제의 일종인 메탐페타민에 대해 전쟁을 선포한 의회가 굳은 의지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첫 단계에 착수하였다. 마약 제조에 사용되는 슈도 에페드린(pseudo-… 더보기

두루제, 오는 28일 오클랜드대 쿼드 광장서 열려

댓글 0 | 조회 3,424 | 2010.08.26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AKSA), MASSEY 대학교 한인학생회(MUKSA), AUT 대학교 한인학생회(AKOS)로 구성되어 있는 재뉴 한인학생회연합(NZK… 더보기

한 강도의 마지막 범죄

댓글 0 | 조회 2,551 | 2010.08.26
지난 24일 이른 오전,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 지역의 한 약국에 침입한 강도가 약국 주인과 몸싸움 벌이던 중 심장병으로 숨졌다. 43세의 이 강도는 4시 반경 … 더보기

강화된 음주 규제법으로 주류판매 제한 논란 심화

댓글 0 | 조회 2,256 | 2010.08.25
뉴질랜드 정부가 음주법 개정안을 공개했다. 이제 미성자는 보호자의 동의 없이 알콜을 구매할 수 없으며 보호자의 지도와 감독 없는 알콜 섭취 및 남용을 금하겠다는 … 더보기

돼지독감 환자 급증!

댓글 0 | 조회 2,221 | 2010.08.25
돼지 독감(Swine flu)이 뉴질랜드 전역에 퍼지고 있다.최근에 Taranaki에서 한 여성이 지난주 양성 인플루엔자 H1N1에 감염되어 사망하였다. 지금까지… 더보기

경기침체 속 오클랜드 씨티의 의류 매출은 비교적 안정적

댓글 0 | 조회 2,076 | 2010.08.24
경기침체 속에서 뉴마켓의 여러 옷 가게들이 문을 닫았다. 뉴마켓 중심 거리의 옷가게들 중 15곳이 문을 닫았고 가게를 폐쇄하기 위한 점포 정리 세일 중인 곳도 있… 더보기

뉴질랜드 한국어선 침몰 사고 조사중

댓글 0 | 조회 1,686 | 2010.08.24
지난 18일 뉴질랜드 인근 해역에서 침몰한 한국 어선 오양 70호에 대한 수사가 계속 되고 있지만, 아직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뉴질랜드 경찰은 “선원들의… 더보기

중국 억만장자들 대상으로 초호화 부동산 쇼케이스 열려

댓글 0 | 조회 2,125 | 2010.08.24
8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 최고급 주택들과 농장, 그리고 상업용 부동산들을 선보이는 쇼케이스가 오늘 중국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열렸다. 부동산 업체인 Harcouts…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가고 싶은나라 2위에 선정

댓글 0 | 조회 3,069 | 2010.08.23
갤럽 이민자 지수 조사에 따르면 2010년 뉴질랜드가 이민가고 싶은 나라에 싱가포르에 이어 2위에 선정되었다. 뉴질랜드는 작년에는 3위에 선정되었었다. 작년에는 … 더보기

오클랜드를 출항하는 해군순항훈련전단

댓글 0 | 조회 2,281 | 2010.08.22
해군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이병권)이 금일(22일) 뉴질랜드에서의 공식적인 모든 행사를 마치고 호주 시드니로 출항했다. 한국전 60주년을 맞아 참전국을 순방하며… 더보기

Ministers mark Korean War anniversary

댓글 0 | 조회 1,710 | 2010.08.21
The Minister of Veterans’ Affairs, Judith Collins, today joined The Minister of Patriots a… 더보기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 오클랜드 입항

댓글 0 | 조회 2,890 | 2010.08.21
대한민국 해군 순항훈련전단(전단장 준장 이병권)이 지난 19일 오후 2시경 오클랜드 퀸즈 항에 입항했다. 해군 순항훈련전단(이하 순훈단)은 올해 6.25 한국전쟁… 더보기

뉴질랜드- 생활용품 가격 비싼나라!

댓글 0 | 조회 3,236 | 2010.08.21
뉴질랜드의 생활 용품가격이 세계 다른 나라들에 비해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뉴질랜드 헤럴드 신문의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 호주, 영국, 미국을 대상으로 슈퍼마켓의…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 융자 상환 능력 가장 낮은 지역으로 밝혀져

댓글 0 | 조회 2,010 | 2010.08.21
Roost Home Loan Affordability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고정 금리식 모기지 이율이 낮아지고 주택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뉴질랜드의 주택 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