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2,027
06/12/2010. 13:48 장새미 (219.♡.51.194)
뉴질랜드
뉴질랜드인들은 부모와 형제, 친구보다는 부인과 이성, 자녀들에게 더 많은 크리스마스 선물 비용을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ly Buys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기혼자들은 자식과 부인을 위한 선물 비용으로 $101 이상을 지출하겠다는 대답은 응답자의 42%인 반면, 부모와 형제들에게 그 만큼의 선물 비용을 예상하고 있다는 대답은10%였으며, 친구들에 대한 씀씀이는 더 낮아져 1%로 나타나 대조를 이룬다.
부모와 형제들에게 $101 이상의 선물 비용을 예상하고 있다는 대답은 기혼자의 10%, 미혼자는 39%로 나타나, 미혼의 자녀들일 수록 부모나 친구들에 대한 씀씀이가 더 큰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크리스마스에 받은 선물을 들고 나와 다시 파는 ‘크리스마스 선물 되팔기’나 외부에서 받은 원치않는 선물을 친구나 가족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의 정당성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은 응답자 1000명 중 23% 였다.
크리스마스 선물을 현금으로 받는것에 대해서는 52%가 긍정적인 답변을, 상품권으로 받는 것에 대해서는 86%가 긍정적이라는 반응이 나타났다.
출처: NZ헤럴드 장새미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