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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2/2010. 12:07 리포터 (202.♡.215.99)
뉴질랜드
경찰들이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위해 입는 방탄복에 건강상의 해가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고 일선 경찰들이 밝혔다.
네이피어의 한 경찰은 "방탄복을 입고 근무한 기간 동안 기력이 빠지는 등 고통이 계속되었고, 진찰 결과 신장결석이 생겼다"고 밝혔으며, 그는 이어 경찰협회보와 경찰 뉴스에도 방탄복과 경찰복이 건강상의 해를 끼친다는 내용을 기고 하였다.
이 경찰은 “ 경찰복은 몸에 맞고 편하게 되어있지만, 통풍이 잘되지 않으며, 땀의 배출을 막아 신장결석등의 질병으로 이어진다”고 주장하며, 신장결석은 고통이 심각하여 앉아 있거나 서 있는 것 또한 불편하며, 경찰 환경 근무 개선에 있어 이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현재 이 경찰의 담당 진료의사는 방탄복 착용로 인하여 신장결석이 생겼는지 여부와 다른 질병 감염여부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박정주 학생기자(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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