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국 골프협회에서는 2010년 4분기 오클랜드 한인회장배 한인골프대회 및 2010 협회장배 클럽대항전을 12월12일 The grange Golf Course 에서 개최하였다.
화창한 날씨 가운데 열린 대회에는 140명의 많은 골퍼들이 참가하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이날 공정한 시합이 되도록 참가부문을 시니어부(만 61세 이상)와 로우핸디부(핸디 13 이하) 남자 일반부와 여자일반부로 나누어, 시니어부와 로우핸디부는 스테블포드 방식으로 일반부는 New Peoria 방식을 적용하여 아래와 같이 시상자를 가렸다.
시니어부
우승: 백운택, 장타상 : 박태양
로우핸디부
우승 김수철
여자부
우승 : 윤경례, 준우승: 송인숙, 3위 조윤숙,
메달리스트 전명숙, 장타상 최명옥, 근접상 이승연
남자부
우승 : 이도연, 준우승 : 안충길, 3위 : 최창동
메달리스트 배효섭, 장타상 : 이성휘, 근접상 : 김민수
특히 이번 대회는 지난 5개월 동안 많은 골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되어온 2010 협회장배 클럽대항전 결승전 경기가 아카라나클럽과 파쿠랑아 클럽의 대결로 치러졌다.
경기의 결과는 파쿠랑아 클럽의 선전으로 2010년 뉴질랜드 한국 골프 협회장 컵의 주인이 되었다. 또한 준우승은 아카라나클럽, 3위는 그렌지 클럽, 4위는 푸케코헤클럽, 모범클럽상에는 후아파이클럽이 그 주인공이 되었다.
협회에서는 지난 1년 동안 뉴질랜드 골프협회에 보내준 후원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대회로 준비할 것을 약속했으며 교민골퍼들의 지속적이고,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부탁해 왔다.
대회 당일 찍은 사진을 원하시는 분들은 협회 웹사이트(cafe.daum.net/KGANZ)으로 들어오셔서 다운받아 가시기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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