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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3/2010. 14:40 NZ코리아포스트 (219.♡.21.112)
한인뉴스
AKMSA는 2001년 오클랜드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학생들을 위주로 만든 영상동아리이다.
현재 인문대(BA)에 속해있는 과이지만 자체적으로 '48 Hours Film Festival'과 같은 단편영화 및 홍보영상, 그리고 토크쇼 ‘나도 간다, 뉴질랜드’ 등을 제작하고 있다.
오클랜드 대학교 신문방송학과의 AKMSA 영상동아리는 제한되어 있는 대학교 내에서의 영상제작 활동을 벗어나 한인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창시한 모임으로 자체 제작 및 촬영을 통해 틀에 박히지 않은 여러 분야의 촬영을 기획하고 있다.
현재 AKMSA 영상동아리는 2003년 오클랜드에서 시작된 48시간 단편영화제인 ‘48 Hour Film Festival' 제작을 위해 준비 중이다. 이는 뉴질랜드 최대규모의 단편영화공모전으로 참가자들에게는 각 다른 장르가 주어져 48시간 동안 영화를 제작해야 하는 임무가 주어진다.
지난 3년 동안 오클랜드 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한인 학생들이 영화공모전에 참가해 왔으며, 영화제작의 기회와 현장 체험을 배우는 등 젊음의 열정을 영상을 통해 표출해 왔다.
48 Hour Film Festival 2010은 오는 4월 16~18일까지 3일 동안 열리며, 현지 채널 C4와 WTV 방송 등에서 AKMSA가 제작한 단편영화 및 다양한 장르의 단편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다.
- 오클랜드 대학교 신문방송학과 AKMSA 영상동아리가 단편영화 '48 Hour Film Festival' 제작을 위한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후원을위한 연락은 최수아 choileekora@hotmail.com 으로 문의 바랍니다.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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