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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010. 15:42 NZ코리아포스트 (219.♡.23.25)
뉴질랜드
뉴질랜드 유학생 수가 최근 증가세를 기록하면서 경제와 교육산업에 효자역할을 기대해도 될 것으로 보인다고 스티븐 조이스 대학교육부 장관이 전했다.
교육부는 지난 2009년 뉴질랜드 내 외국인 유학생 수가 2008년 대비 6%가 증가하면서 유학생 수는 93,505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조이스 장관은 뉴질랜드 교육산업이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유학생들에게 최고의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에 유학생들이 선호하는 국가로 떠오르고 있다며, “유학 산업이 매년 뉴질랜드 경제에 가져다주는 이익은 $2 billion에 이르고 있습니다. 유학생 수가 증가하면서 뉴질랜드 경제의 실제 소득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뉴질랜드는 유학생 학비로만 $644 million 정도의 수익을 벌어들였으며 1년 동안 10%의 수익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2010년 학생 비자 신청자 수를 집계해 본 결과 유학생 수가 전년대비 또 다시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학 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출처: 교육부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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