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뉴한인언론협회, 한인회와 코리아가든 간담회 가져.

재뉴한인언론협회, 한인회와 코리아가든 간담회 가져.

0 개 2,395 NZ코리아포스트
지난 16일(월) 오후 3시 한인회 회의실에서 재뉴한인언론협회의 주관으로 오클랜드한인회와 코리아가든트러스트의 간담회가 열렸다.

재뉴한인언론협회회원 전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약 3시간 동안 이루어졌으며, 현재까지의 코리아가든의 진행상태와 한인문화회관의 진행상태 그리고 사후관리에 대한 대책과 최선의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코리아가든은 2009년 5월 7일 부지사용 허가를 득한 이후 기금마련 3년, 건설 1년 반에서 2년 을 거친 5년 후에는 코리아가든을 볼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슈퍼시티로 전환되면 코리아가든이 계속 이어질 수 있냐는 질문에 11월 1일 노스쇼어 현 시정부하고 맺은 협약을 그대로 인계가 된다고 답하였으며 15,000sqm 부지사용허가 범위에서 일부분을 건설하고 난 후 나머지를 차후 기금이 모아졌을 때 다시 건설할 수 있냐고 물어본 질문에 한꺼번에 건설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고 답하였다.

매립지로 이루어진 코리아가든안에 건물을 지울 수 있느냐는 질문에 1930년에 매립한 이후 1979년에 매립이 끝나고 현재까지약 30년이 걸린상태이며 2005년에 소량의 가스가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현재도 미약하게나마 가스가 나오기 때문에 현재는 불가능하나 장기적으로는 가능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였다.


사후 관리면에 대한 질문에서 이병인회장은 코리아가든이 완성 후 잔디, 워터서플라이, 전기, 보험은 노스쇼어 시청에서 관리를 하며, 코리아가든 트러스트에서는 청소, 시설물 관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소유권은 노스쇼어에서 갖고 있기 때문에 모든 관리는 시 정부에서 해야 하는게 아니냐는 질문에 기회가 있을 때 시정부에 어필해서 관철시키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가든 트러스트는 현재까지 38만불을 마련한 상태이고 뉴질랜드내에서 60~70만불, 뉴질랜드 중앙정부에서 20~30만불 기대, 한국에서 90~100만불 아시안펀딩에서 몇 만불 조달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계획이 현재 잘 진행되고 있으며 3월 착공에 드는비용을 노스쇼어에서 전액 부담하기 때문에 착공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코리아가든 옆도로를 한국식 이름으로 바꾸는 문제에 대하여 시정부로부터 이미 가승인을 받아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 BOT위원을 늘릴 필요가 없는가에 대한 질문에 2009년 10월 총회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회장임기 3년에 재임할 수 있고 이때 BOT위원을 3명으로 결정한 사항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한인문화회관에 대한 질문에서는 양희중 오클랜드한인회장은 코리안가든에 한인문화회관 설립이 가능한지 연구하고 이병인코리아가든트러스트회장하고도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후 내부적으로 코리아가든에 한인문화회관설립이 힘들기 때문에 한인회는 한인문화회관이 코리아가든에 건설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교민에게 말했고, 땅을 사서 문화회관을 짓는 것이 요원한 상태에서 타카푸나 그래머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말하면서 계속 타카푸나 그래머 스쿨과 접촉을 하여 8월 16일 대지 사용 기간을 105년으로 학교와 협의가 되었다고 답하고, 10월에 계약서에 서명하기 전 교민들과 자리를 만들예정으로 1000sqm부지에 750sqm의 건물이 들어설 예정으로 120만불의 예산을 예상하고 있으며 임기가 끝날 때까지 기틀을 마련하여 15만불의 기금을 모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하고 회관관리와 감독기관을 오클래드 한인회가 하는 것으로 하고 기금 모금 계획을 설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오클랜드한인회와 코리아가든트러스트하고의 불협화음에 대한 질문에 두 회장은 기본적으로 같이 가자는 것에는 동의를 하고 있으나 한인회와 코리아가든트러스트가 공동으로 가든설립을 위해 노력한 후 코리아가든이 한인회속으로 예속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는 이병인코리아가든트러스트회장의 입장과 한인회에 예속을 한 다음 한인회와 코리아가든이 공동으로 코리아가든을 설립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는 양희중회장의 의견이 서로 안맞고 있으나 계속 대화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두 사업이 다 잘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리아가든트러스트 맴버들이 뉴스레터나 인터넷을 통해 알리고 있는 것들이 코리아가든의 공식적인 의견이냐고 물어본 질문에 이병인회장은 그것은 코리아가든의 공식적인 입장이 아니고 그들의 사견일 뿐이라고 말하고 이병인회장의 뜻과는 달리 자문위원안에서 다른 소리가 나오는데 그 소리가 이병인회장 뜻하고 상관이 있는지 없는지를 물어보자 그들이 릴리즈 한 것을 잘모른다고 말하였다.


간담회를 마치면서 양희중오클랜드한인회회장은 임기내 큰 안건들이 한인회가 중심이 되서 교민사회가 화합이 되고 칭찬만 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교민의 협조로 코리아가든도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길 바란다고 말하고, 이병인 코리아트서스트회장은 마음속에 가졌던 이야기들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서 감사히 생각하고 서로 잘해볼려고 노력 하고 있으며, 애정을 가지고 질책과 조언으로 한인회와 코리아가든트러스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게끔 협조 해달라고 말했다.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클랜드 타운홀서 열린 '희아' 콘서트

댓글 0 | 조회 3,496 | 2010.09.04
3일 오클랜드 타운홀에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이희아양의 콘서트가 열렸다. KCR(가톨릭 한국어 방송) 개국 15주년을 맞아 KCR은 선천성 장애를 딛고 피아니스… 더보기

뉴질랜드 국민, 한 주 평균 45달러 미만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되

댓글 0 | 조회 3,370 | 2010.09.04
뉴질랜드인들이 한 주 평균 지출하는 금액이 경기 침체 이전과 비교해 감소된 수준인 45달러 미만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NZIER의 수석 … 더보기

코로만델의 세계적인 명소 개발 계획에 반대서명 빗발쳐

댓글 0 | 조회 2,225 | 2010.09.03
코로만델의 유명 관광지 New Chums Beah에 주택을 지으려는 개발업자들의 기획안이 발표되었다. 이 계획안은 정부의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로, 발표직후 … 더보기

[존 키]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의 구축

댓글 0 | 조회 2,053 | 2010.09.03
저는 국민당이 이끄는 정부가 우리의 이웃들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이룩한 성과에 자부심을 느낍니다. 이 글을 읽는 당신을 포함하여, 한국, 중국, 인도 지역사회… 더보기

보이는 라디오-희아양을 만나다.

댓글 0 | 조회 5,105 | 2010.09.03
크린커뮤니티를 만듭시다. 쇼팽의 즉흥 환상곡을 5년 6개월간 연습하여 연주 완성하다!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희아의 이야기입니다.지난 지난 8월31일 오클랜드에 도… 더보기

뉴질랜드 동물학대 매년 수백건!

댓글 0 | 조회 2,005 | 2010.09.03
9월 2일 New Plymouth 지역에서 염소 한 마리가 목이 잘려나가 살해된 현장이 발견되었다.동물 보호국에서는 잔인한 방법으로 날카로운 칼을 사용하여 동물을… 더보기

IMF confirms Govt's prudent approach to debt

댓글 0 | 조회 1,959 | 2010.09.02
A new International Monetary Fund report confirms Government measures to control debt have… 더보기

[팬지 웡] 일자리를 위한 정부의 노력

댓글 0 | 조회 1,954 | 2010.09.02
정부는 뉴질랜드 경제의 회복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장기적인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정부가 제공하는 복지에 의존하는 악순환을 깨트리고,… 더보기

뉴질랜드 안전 사고 사망율 집 안이 더 위험

댓글 0 | 조회 2,166 | 2010.09.02
ACC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일터나 도로에서 일어나는 사고보다 자신의 집 안에서 일어난 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거나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보기

재뉴 한국여성회 크라이스트처치 지회 창립

댓글 0 | 조회 2,833 | 2010.09.02
재뉴 한국여성회 김은희 회장은 크라이스처치에 재뉴 한국여성회 지부를 발족시키고자 지난 8월 22일에 1박2일 일정으로 크라이스처치를 다녀왔다. NZ사회개발부는 이… 더보기

관광객 주머니 노리는 렌트회사

댓글 0 | 조회 2,959 | 2010.09.02
크라이스트처치의 자동차 렌탈 회사 두 곳에서 해외관광객들을 속여 4만 달러 이상을 받아온 것이 적발되었다. 이 자동차 회사는 관광객에게 렌트를 해준 뒤, 벌금 및… 더보기

SPEEDING DRIVER – OVERLOADED, & OVER THE LIMI…

댓글 0 | 조회 1,922 | 2010.09.01
Yet another teenage male driver has been caught drink driving and travelling at an excessi… 더보기

닛산 실비아 - 가장 도난 많이 당한 차량!

댓글 0 | 조회 2,519 | 2010.09.01
AA 보험회사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닛산, 혼다, 수바루 차량이 가장 도난이 많이 되는 차량으로 조사되었다.이번조사는 2007년부터 2010년 사이에 가장 많이 도… 더보기

경기 침체, 먹거리 스트레스로 이어져

댓글 0 | 조회 1,889 | 2010.09.01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중산층과 빈곤층 가계들이 렌트비와 모기지 같은 비용을 내기 위해 먹거리에 들이는 비용을 줄여 먹거리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더보기

자궁경부검사 받으세요.

댓글 0 | 조회 2,802 | 2010.08.31
9월은 자궁경부검사 강화의 달로 국립자궁경부검사 등록소는 9월 동안 검사를 받지 않은 여성들은 국립자궁경부 검사 프로그램에 가입하도록 혹은 받을 시기가 지난 여성… 더보기

Scallop Season Opens

댓글 0 | 조회 1,831 | 2010.08.31
Fisheries and Aquaculture Minister Phil Heatley is calling on scallop fishers to follow th… 더보기

농구골대로 강아지를 던진 십대 소년

댓글 0 | 조회 1,973 | 2010.08.31
십대 청소년들이 강아지를 농구골대로 던지는 등 동물 학대 행위로 인해 경찰에 구속되었다. SPCA(동물 학대 방지 위원회-Society for the Preven… 더보기

노동당 측, 현 정부의 경제 회복 정책 실효성 없는 쇼에 불과하다 비난

댓글 0 | 조회 1,765 | 2010.08.30
국민당 정권이 지속적인 경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 대신 관심 끌기 용 술책들에만 급급해 뉴질랜드를 궁지로 몰아 넣고 있다고 노동당이 비판하고 나섰다. 노동당… 더보기

이민서비스 센터, 오클랜드 내 의사 자격자들과 접촉 시도

댓글 0 | 조회 3,023 | 2010.08.30
오클랜드지역 이민서비스(Auckland Regional Migrant Services. ARMS) 센터가 현재 오클랜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 국적의 숙련된 의사들… 더보기

학자금 대출 정책 엄격해 지나

댓글 0 | 조회 2,825 | 2010.08.30
뉴질랜드 정부는 학자금 대출 정책을 가능한한 엄격하게 하고자 하는데에 타당한 동기를 내세웠다. 정부가 제 3차 교육에 투자하는 돈의 비율은 OECD 국가들의 평균… 더보기

담배 판매량 감소

댓글 0 | 조회 1,963 | 2010.08.30
정부의 담배에 대한 세금 인상 이후로 담배판매량이 감소하였다. 정부에서는 세금이 오른 시점에 담배가격은 기존보다 10% 증가하여 전반적으로 담배 판매가 약 5%정… 더보기

두루제 성황리에 막 내려

댓글 0 | 조회 3,374 | 2010.08.29
2010년 두루제가 300명이 넘는 인파가 몰리는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오클랜드 대학교 한인학생회(AKSA), MASSEY 대학교 한인학생회(MUKSA)… 더보기

오클랜드 지난 8주 중 6주 비 내려

댓글 0 | 조회 2,356 | 2010.08.28
오클랜드, 타우랑가, 헤밀턴, 노스 지역에 지난 8주 중에 6주 동안 비가왔다. 약 150% 강수량이 이 기간 동안 측정되었다. 오직 하윅베이 와 와이라라파 지역… 더보기

[존키] NZ 젊은이들의 필요 충족 한국과의 유대관계 증진

댓글 0 | 조회 1,888 | 2010.08.27
배움이라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고 학습하는 것 이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스스로 깨우치는 발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셰익스피어를 학습하는 것 이상의 배움을… 더보기

오클랜드분관, 와이카토 지역 순회영사

댓글 0 | 조회 2,191 | 2010.08.27
오클랜드분관에서는 원격지에 거주하는 교민의 민원업무 편의를 위해 2010년 9월18일(토) 와이카토 지역 순회영사를 아래와 같이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해왔다.-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