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중 한인회장의 기념사와 김영걸 총영사의 대통령 경축사 대독 그리고 교민원로 김종덕 고문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으로 이루어진 이날 행사에서 양희중 한인회장은 광복 65주년을 맞이하여 일제탄압과 한국전쟁 등 역경과 고난을 거쳐 오늘날 경제적 기적을 이루고 세계적으로 저력 있는 나라임을 이번 광복절을 통해 조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뉴질랜드에 살고 있는 우리는 한국인의 자긍심을 갖고 힘과 지혜를 모아 성숙하고 행복한 교민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또한 11월 1일부터 슈퍼시티로 승격됨에 따라 시의원과 Local Board에 출마하는 김연주씨와 박성훈씨의 인사말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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