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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010. 21:30 장새미 (125.♡.216.50)
뉴질랜드
15세 '세실리아 조(Cecilia Cho)'와 잭코 길(Jacko Gill)이 올해의 'ASB 젊은 스포츠맨과 스포츠 우먼(ASB Young Sportman and Sportwoman of the Year)'으로 선정되었다.
뉴질랜드 언론은 스포츠 섹션에 '세실리아 조(Cecilia Cho)'의 사진을 실으면서 "한국 태생인 세실라이 조는 뉴질랜드에 7년간 거주해 왔으며 Pakuranga College 학생으로 호주 메달 플레이 챔피언쉽(Australian strokeplay championship) 경기에서 우승하였으며 주니어 영국 오픈대회 남녀 혼성 경기에서 5위를 차지하면서 골프의 세계에서 활약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올해의 뉴질랜드 여성 골퍼(The New Zeland women's golfer of the year)로 선정된 조 양은 세계 여성 아마추어 골프 게임인Queen Sirikit Cup에서 2위를 차지한 뉴질랜드 팀의 맴버이기도 하다.
청소년 under-17과 under-19 NZSS 참피온(NZSS champion) 경기에서 학교팀을 이끌고 있는 조 양은 모교인 Pakuranga College 학생으로서는 남녀 총틀어 처음으로 전체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학생이다.
헤럴드 신문은 조 양이 뉴질랜드 스포츠를 이끌어 가는 여성 스포츠 우먼들 - Batrice Faumuina, Emily Drumm, Sarah Ulmer, Sarah Macky, Valerie Adams, Melissa Ingram, Rebecca Spence 그리고 Sam Harrison과 같이 메이저급의 주요 대회 수상자가 되어 이름을 빛낸 스포츠 우먼들의 대열을 따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출처: NZ헤럴드 장새미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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