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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10. 09:56 장새미 (222.♡.140.197)
뉴질랜드
고등 교육부 장관 스티븐 조이스는 뉴질랜드 내 교육기관에 등록한 유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발표된 도표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여덟 달 동안 거의 5% 증가했는데, 이는 78,905명에서 82,577명으로 증가한 것이다.
조이스 장관은 "유학생들은 3만 2천개의 직업 생성과 120만불의 경제효과를 가져오고 있어 뉴질랜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이 같은 추세로 교육 수출 산업이 성장한다면 뉴질랜드는 이웃나라 호주 및 기타 국가들에게 강력한 국제 유학산업 경쟁국으로 거듭날 수 있게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현재 뉴질랜드 유학생의 비율은 전체 학생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발전 가능성이 큰 교육 산업으로서 뉴질랜드 유학 산업의 규모를 늘리고 교육의 수준과 질을 높이기 위해 교육 기관과 협력하기에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장관은 덧붙였다.
장새미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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