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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2010. 11:59 NZ 코리아포스트 (219.♡.21.112)
한인뉴스
뉴질랜드 영골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교민 리디아 고(12)와 세실리아 조(15)가 뉴질랜드 여성골퍼의 영스타로 두각을 나타나고 있다고 뉴질랜드 헤럴드에서 보도하였다.
뉴질랜드 헤럴드 6일자 신문에서는 리디아 고를 뉴질랜드를 대표할 수 있는 가장 젊은 여성 골퍼로 지목하였으며 다음달 해밀톤의 Queen Sirkit Cup Asia-Pacific 팀의 토너먼트에 참가하며, 그 대회에는 그녀의 나이에 2배 되는 선수들도 있다고 보도하였으며 이 대회에는 또다른 유망주 세실리아 조도 같이 참가한다고 보도하였다.
또한 헤럴드는 리디아 고의 하루 일과와 함께 그녀의 골프이야기도 상세하고 보도하였다. 리디아 고는 현재 알바니의 Pinehurst School에 Year 9에 재학중이며, 방과 후 약 5시간의 골프연습을 하며 집으로 돌아와 숙제를 끝내고 저녁 10시 30분에 수면을 청하고 다음날 오전 6시 30분에 기상한다고 매일 반복되는 그녀의 일과를 소개하였다. 그녀가 6세 때 숙모가 그녀에게 골프클럽을 주게 된 것이 골프를 시작하게 된 동기가 되었다고 그녀의 골프 이야기를 보도하였으며 같은 팀 동료인 세실리아 조에 대해서도 뉴질랜드 여성 골퍼의 유망주로 소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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