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계된 투표수에 의하면 오클랜드 광역시 알바니 지역에 시의원후보로 나섰던 김연주 변호사는 19명의 후보 중에서 5,344표를 획득하면서 8위에 그쳐 낙선의 고배를 마셨고, 어퍼하버 지역구의 구의원 후보로 나섰던 박성훈씨 역시 17명의 후보 중에서 3,466표를 얻어 11위에 머물면서 구의원 진입에 실패하였다.
김연주변호사는 전화통화에서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되어서 죄송하다고 말하면서 선거기간 동안 도와주신 많은 교민분과 주변의 지인들에게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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