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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010. 08:49 리포터 (202.♡.218.227)
뉴질랜드
뉴질랜드의 술이 물보다 싼 것으로 한 조사에 의해 발표되었다.
오타고 대학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작년까지 지난 10년 동안 알코올의 가격이 다른 음료들보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타고 대학의 윌슨 교수는 “이번 조사는 알코올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싼 마약과 같다. 알코올 가격이 점점 더 내려가고 있음은 동시에 동시에 알코올의 과다 소비를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언급하였다.
이번 조사에서는 케이스 와인이 기준치(250ml glass)로 62c, 맥주는 64c, 병 와인은 65c, 증류주(위스키/보드카류-spirits)는 78c로 조사되었다. 또한 병에 담긴 물은 같은 양에 67c, 우유가 43c에 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타고 대학 윌슨 교수는 “알코올 가격이 지난 10년 동안 증가하였을 지라도, 시간당 평균 임금 또한 증가하였다. 1999년 한 명의 사람이 법적으로 음주운전 제한까지 도달하는 양만큼의 맥주를 얻기 위해 일을 해야 하는 시간은 평균 시간당 임금으로 따졌을 경우 21분 걸렸지만, 2009년 조사결과 17분으로 2분이나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알코올의 소비를 증가시킨다는 것은 건강에 해가 되고 범죄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알코올로 문제되는 것들을 줄이기 위해 올해 8월 정부에서는 알코올 법 관련해서 개정을 시행하였다. 정부에서는 유통되는 알코올의 최소가격을 재 조사하였고, 이번 개정안에도 상당한 부분을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개정이 알코올 가격에 엄청난 변화를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의회에서는 점진적으로 알코올 법 개정을 진행할 것으로 언급하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 조사된 기준 가격> 43c... milk (250ml glass) 62c... cask wine 64c... beer 65c... bottled wine 67c... bottled water (250ml glass) 78c... spirits * Price per standard drink Source: Otago University
학생기자 박운종(pwj235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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