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취임 연설문 번역

린 브라운 오클랜드 시장 취임 연설문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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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tand before you today as the Mayor of Tamaki Makaurau - the Mayor of all Auckland.
저는 오늘 Tamaki Makaurau, 즉 오클랜드 전체의 시장으로서 여러분 앞에 섰습니다.

This is a city with a fragmented past.
Now, for the first time, it has a truly unified future.
오클랜드는 이전까지 조각나있는 도시였습니다.
그러나 이제 처음으로 오클랜드는 진정으로 통합된 미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And that future, like its geography and people, has the potential to be remarkable. But remarkable futures don't just happen - they are made.
또한 그 미래는 오클랜드의 지역과 사람들처럼 주목할 만해질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주목할만한 미래는 그저 생기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They are made through vision, planning, hard work and determination.
At this historic time we reach back to grasp the spirit of our founding past: the sense of adventure, of entrepreneurial endeavour, the uniting spark of our emerging city.
비전을 가지고 계획을 세우며, 열심히 노력하는 확고한 태도 속에서 그러한 미래가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순간에 우리는 새로운 오클랜드의 시발점이 되어준 모험과 기업가 정신을 강조했던 과거의 도시 건설 이념을 다시금 돌이켜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That spirit encompasses the hope of Titahi's vision of our shared journey, the tolerance and welcome of Tara Te Irirangi, the courage and vision of John Logan Campbell.
그러한 정신에는, 우리의 공동 여정에 대한 Titahi의 비전과, Tara Te Irirangi가 베풀었던 관용과 환대, 그리고 John Logan Campbell의 용기와 비전이 담겨져 있습니다.

The sense that there is nothing holding us back.
That spark, that spirit, of unity and adventure has been rekindled.
We are today's guardians of that spirit.
우리가 나아갈 길을 막을 것이 없다는 생각.
그러한 생각이 바로 통합과 모험의 정신을 다시금 불러일으킨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날 그러한 정신을 지키는 수호자들입니다.

Last month our people, through an overwhelming majority, said "Yes" to my vision of taking that Auckland and transforming it into the world's most liveable city.
지난달 우리 시민들은, 그러한 오클랜드를 맡아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하겠다는 저의 비전에 절대 다수가 넘는 비율로 지지를 보내주었습니다.

I presented a vision of an inclusive and united Auckland.
An Auckland proud of its diversity and the rich, exciting, vibrant cultures of all it citizens, who work together to achieve their city's potential.
저는 포괄적이고 통합된 오클랜드의 비전을 제시하였습니다.
오클랜드는 다양성을 자랑하는 도시로, 도시의 잠재력을 달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는 전체 시민들의 풍부하고 흥미롭고 활기찬 문화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A city of proud local communities, secure in their local identities and in their place as part of a metropolitan powerhouse.
또한 오클랜드는, 광역도시의 부분으로서 그 위치와 지역 정체성에서 확고함을 가지는 자랑스러운 여러 지역사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A city that works, a city that moves, a city that is not held back by inadequate infrastructure or choked by an underdeveloped, underfunded and underperforming public transport system.
불충분한 사회 기반시설에 의해 발목이 잡히지 않고, 개발이 부진하고 자금이 부족하며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대중 교통 체계로 인해 숨통이 막히지 않는, 일하는 도시, 앞으로 나아가는 도시가 될 것입니다.

I said I was determined to get Auckland moving. And by an overwhelming majority the voters of Tamaki Makaurau said "Yes. Do that."
저는 오클랜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겠다 단호히 결심했다는 것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Tamaki Makaurau의 투표자 여러분들께서는 압도적인 지지로 “그래. 그렇게 하세요.”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I will do that.
저는 이제 그렇게 할 것입니다.

In the 1970s, Sir Dove-Myer Robinson also had a vision, and a plan to get Auckland moving.
1970년대 Dove-Myer Robinson경께서도 오클랜드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겠다는 같은 비전과 계획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As you drive through Auckland's congested streets, or crawl along its motorways on your way to work each morning, imagine how different Auckland would be now if Sir Dove Meyer's plans had not been derailed.
Imagine the economic and social potential that that rapid rail project would have unlocked over the past 30 years.
여러분께서 오클랜드의 혼잡한 거리에서 운전을 하시거나 매일 아침 일터에 가려고 고속도로 위에서 서행과 지체를 반복할 때, 만약 Dove Meyer경의 계획들이 빗나가지 않았었더라면 지금쯤 오클랜드가 어떻게 달라졌을까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고속 철도 계획이 지난 30년간 진행되었더라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얼마만큼의 잠재력이 발휘되었을지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Imagine the prosperity that Auckland would have created for all of New Zealand.
오클랜드가 뉴질랜드의 모든 이들에게 가져다 주었을 번영에 대해 한 번 상상해 보십시오.

We have imagined too long and waited too long.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상상만을 해왔고,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 왔습니다.

We will fix Auckland's transport system. We will build an inner city loop.
We will have rail connecting the city to the airport. And we will bring rail to the North Shore.
우리는 오클랜드의 교통 체계를 바꿀 것입니다. 우리는 도심 지역 순회 노선을 만들 것입니다.
우리는 시내에서 공항을 연결하는 철도를 지을 것입니다. 우리는 노스쇼어 지역에도 철도를 연결할 것입니다.

It's about ensuring a resident of Albany can take that job opportunity in East Tamaki, without having to move house or spend three hours a day getting to and from work.
이것은, 알바니 지역 주민들이 집을 옮기거나 출퇴근하는데 세 시간을 소비하지 않고서도 이스트 타마키 지역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해주는 것입니다.

It's about ensuring that students from Manurewa can choose to study on the North Shore, without having to leave home at 6am to make it to their first class.
이것은, 마누레와의 학생들이 1교시 수업에 늦지 않기 위해서 아침 6시에 집을 나서지 않고도 노스쇼어에 있는 학교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해주는 것입니다.

It's about ensuring businesses can move their freight around and through our city quickly and efficiently, rather than having to factor time spent stuck on motorways and congested local roads into their costings.
이것은, 기업들은 고속도로와 혼잡한 시내 길에 갇혀서 시간 비용을 낭비하지 않고 화물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운송할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해주는 것입니다.

And it's also about ensuring that investors - local and foreign - see Auckland as a great place to establish a business, creating jobs and prosperity not just for Auckland, but for all of New Zealand.
그리고 이것은, 지역과 해외 투자자들이 단지 오클랜드를 위해서가 아니라 뉴질랜드 전체를 위해 사업체를 설립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며 번영을 이룰 수 있는 훌륭한 곳으로 오클랜드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을 보장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It will not be easy. These are expensive projects. But we have had reports, discussions, and debates for long enough.
물론 이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비용이 많이 드는 계획인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랜 기간에 걸쳐 충분한 논의를 거치고 보고서들을 작성해왔습니다.

There will be a cost. But we will do it.
희생이 뒤따르기도 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해 낼 것입니다.

We are not going to postpone, again, this crucial work for a future generation to deal with.
우리는, 차세대가 헤쳐나가야 할 이러한 중대한 과업을 또 한번 미루지 않을 것입니다.

Our economic future is ours for the making.
우리의 경제 미래는 우리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For New Zealand to catch and pass Australia economically, Auckland's infrastructure needs to match and surpass the likes of Brisbane, Melbourne, and Sydney.
뉴질랜드가 호주를 경제적인 면에서 따라잡기 위해서는, 오클랜드의 사회 기반 시설이 브리즈번이나 멜번, 시드니 수준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Without a strategy, a map of action and a commitment to investment, that goal, like any other, can never be attained.
잘 짜여진 계획과 행동 방안, 투자 지원과 같은 것들이 선결되지 않는다면 그러한 목표는 결코 이루어질 수 없을 것입니다.

As a trading nation, our history and our future is of people visiting our shores. Auckland must be a destination not just a gateway.
무역국으로서 우리의 역사와 미래는 우리 나라를 방문하는 이들에게 달려있습니다. 오클랜드는 관문이 아닌 종착역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With our stunning environment and friendly people, we have the potential for a booming, prosperous tourism industry.
너무나도 아름다운 우리의 환경과 친근한 사람들을 기반으로 우리는 관광 산업의 번영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Rail to the airport, a world-class convention centre and a modern, efficient cruise ship terminal - on a redeveloped waterfront that reconnects the city to the Waitemata Harbour - are all needed to attract visitors, and for locals too.
공항까지 이어지는 철도와 세계 수준의 컨벤션 센터, 그리고 시내에서 와이테마타 하버를 다시 잇게끔 재개발된 부둣가에 위치한 현대적이고 효율적인 유람선 터미널들은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도 필요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도 필요한 것들입니다.

Our exciting high-tech, film and television industries are founded on talent, innovation and creativity recognised around the globe.
They could grow to provide high-value jobs to thousands.
현재의 첨단 기술과 영화 텔레비전 산업들은 세계에서 인정받은 재능과 혁신, 창의성에 기반된 것들입니다.
이러한 것들이 발전하면 수 천명의 사람들에게 높은 가치의 직업들을 제공해줄 수 있습니다.

But they need the technology and infrastructure that allows them to work at the bottom of the South Pacific, without being limited by distance.
Auckland could be like San Francisco - a hub of innovation and entrepreneurial activity.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남태평양의 끝자락에서도 거리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잘 돌아갈 수 있게끔 해주는 과학 기술과 사회 기반 시설들을 필요로 합니다.
오클랜드는 신기술과 기업 활동의 허브인 샌프란시스코처럼 될 수 있습니다.

The connections and collaborations between our universities and businesses are already producing first-class results and promise more to come.
우리 대학과 사업체들 간의 긴밀한 연결과 협력을 통해 이미 최고 수준의 결과가 만들어지고 있으며, 더 많은 것들이 보장되고 있습니다.

We must nurture them and give them, literally, room to move, so they can develop new products and services we can export to the world.
We need to provide an environment in which capital and resources can combine with ideas and entrepreneurial energy. 우리는 그러한 것들을 잘 키워나가야 하며, 나아갈 여지를 마련해주어 세계로 수출할 수 있는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끔 해야 합니다.
우리는 자본과 자원이 아이디어와 기업 에너지를 결합시킬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어야 합니다.

We need to drive the growth of technology manufacturing, lifting our productivity, creating jobs, and boosting exports.
우리는 제조 기술의 성장과, 생산성 향상, 직업 창출, 수출 촉진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It is my responsibility as Mayor of Auckland, and our responsibility as a council, to clear the way for those talents and potentials to be fully realised.
그러한 능력과 잠재력들이 충분히 실현될 수 있도록 길을 닦는 것이 바로 오클랜드의 시장으로서 제가 해야 할 의무이며, 의회로서 우리가 해야 할 의무입니다.

- 이하 생략 –


시민기자 안진희 5120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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