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스카이 시티 Fortuna레스토랑에서 재뉴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 및 제 4회 경제세미나가 개최되었다. 이로써 그 동안 재뉴상공회의소 회장을 맡아오던 김상래 전 회장이 임기를 마치고 재뉴상공회 상임부회장이었던 김용귀 회장이 취임하였다.
이 날 이취임식에는 김영걸 총영사와 민주평통 정동호의장, 유시청 전 한인회장이 함께 자리하여 축사를 남겼으며, 이외에도 경제인들과 각 계층의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재뉴 상공회는 김영걸 총영사의 그 간의 지원에 감사하며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김상래 전 회장은 이임사에서 “ 그 동안 재뉴 상공회를 이끌어 가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 교민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할 새로운 김용귀 회장 옆에서 함께 하겠다” 고 전하였다.
새롭게 취임한 재뉴상공회의소 김용귀 회장은 “ 교민 경제와 뉴질랜드 경제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교민들과 상공인, 각 분야의 선배제현들의 뜻과 정신을 바탕으로 교민 경제 활성화와 교민사회 화합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며 앞으로 있는 각종 경제 관련 세미나와 행사에도 많은 참석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경제세미나는 소수민족부, 법률, 회계, 금융, 부동산관련 부문, 부동산 중개 관련부문, 무역부문의 총 7개 분야와 관련하여 진행되었으며 각 분야의 전문 한인강사를 초빙하여 강의를 실시하였다.
박정주 학생기자(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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