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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0/2010. 15:53 NZ코리아포스트 (125.♡.241.223)
한인뉴스
10월 6일부터 10월 12일까지 경상 남도에서 열렸던 제 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뉴질랜드가 순위권밖으로 물려나 3연패 도전에 실패하였다.
일반부에서는 경기도, 경상 남도 ,서울 특별시가 나란히 1,2,3 위를 차지 했고 해외 동포 부문에서는 1위에 재 일본, 2위에 재 미국, 3위에 재 필리핀이 순위에 올랐으나 2008 년과 2009년 종합 우승을 이루었던 재 뉴질랜드는 선전 했으나 아쉽게도 순위권 밖으로 밀려 났다
이번 체전에서 해외 동포 부문은 채점 방식의 갑작스런 변화등으로 인해 많은 논란의 여지를 남겼다 특히 국내 일반부의 경우에는 20년 넘게 적용 해온 메달 집계에 따른 종목별 점수제를 현행 대로 유지 하면서도 유독 해외 동포 부분에서만은 메달의 숫자로만으로 우열을 가림으로서 특정 참가국에 원초적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든것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뉴질랜드 선수단( 단장 : 이상호)은 깔끔한 경기 매너와 화이팅으로 많은 선수단중에 단연 돋보였다는 평을 받기도 했으며 그동안 부진을 보였던 볼링 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한것은 매우 의미있는 결과로 꼽을수 있다
이번 체전에서 재 뉴질랜드 선수단이 획득한 메달의 현황은 다음과 같다
금 1 - 탁구 여자부 ( 김정미) 은 3 - 볼링 마스터즈 ( 권대경) 볼링 남자 3인조 ( 권대경 , 홍우기, 최은모) 테니스 남자 복식 ( 도형민,서승원) 동 2 - 테니스 여자 단식 ( 서은주) 스쿼시 남자 단식 ( 오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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