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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2010. 14:02 NZ코리아포스트 (219.♡.23.25)
한인뉴스
경기도에서 진행되는 '경기도 교육청 소속 교사단 영어심사연수'가 올 해에도 코넬대학이 우수한 대학으로 재 선정되어 총 29명의 경기도 초등학교 교사단이 코넬대학에서 연수를 마치고 20일 졸업식을 가졌다.
지난 7월 26일 도착해 1달 간 코넬대학에서 연수를 마치고 21일(토)한국으로 출밣하게될 경기도 교육청 소속교사단은 이날 졸업식에서 코넬대학의 수업방식과 뉴질랜드의 교육환경에 만족스럽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남은 실시간 양방향 화상강의를 잘 마치고 아이들에게 좋은 영어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멜리사 리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뉴질랜드에서 배우고 경험한 것을 학생들에게 잘 전달해 달라는 내용의 축사가 있었으며, 연수단 대표는 뉴질랜드에서 모든 부분을 영어부분으로 수업을 받으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고, 현지학교를 방문하여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 등이 매우 도움이 된 연수였다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 참가한 도곡초등하교 민설아 5학년 담임교사는 영어도 많이 배우고 뉴질랜드 생활도 많이 체험하여 이번 연수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코넬대학은 2009년 경기도 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교육청 소속 교사단 심사연수' 공개 입찰에 성공해 총 60명을 연수하였으며 이번 연수는 3개월 실시간 양방향 화상강의, 1개월 현지 연수 그리고 2개월 실시간 양방향 화상강의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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