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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010. 16:19 장새미 (122.♡.159.81)
뉴질랜드
10월 9일 마감되는 수퍼시티 선거와 관련해 현재까지 접수된 투표용지는 20.5%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참정권자 959,120명 중196,165명만이 투표용지를 작성해 반송시킨 것이다.
정부는 모든 참정권자들이 한 명도 빠짐없이 마감일까지 도착하도록 투표용지를 작성한 뒤 반송봉투에 봉해 우체통 에 넣어 보내도록 광고하고 있다.
한편, 통합오클랜드 선거 입후보자들은 투표 마감일을 앞두고 거리에 나와 시민들과 악수를 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홍보물을 나누어 주며 선거 유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제 지원 유세를 펼친 후보자는 마누카우 시장 랜 브라운, 오늘은 카메론 브류워와 암스트롱, 내일은 오클랜드 시티 시장 존 뱅크스가 나설 예정이다.
반송하여 “오클랜드 시티의 미래를 결정하는 값진 경험을 하시기 바란다”고 헤럴드 신문을 통해 광고했다.
수퍼시티 개표 결과는 10월 9일 토요일 정오에 1차 발표되며, 추가 검표에 따른 공식적인 결과 는 10월 11일에 발표된다.
출처: NZ헤럴드 장새미 기자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