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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2010. 20:03 NZ 코리아포스트 (219.♡.51.6)
한인뉴스
오클랜드 챔버 앙상블 Love & Peace는 2010년 신년음악회를 2월 19일 저녁 7시 30분 부터 Parnell에 있는 Holy Trinity Cathedral에서 갖는다.
이 날 연주회에는 한국의 저명한 소프라노 권성순 교수를 초청하고, 오클랜드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는
플룻 주자 Karen Middleton, 그리고 재즈 피아니스트 엄 영, 소프라노 방영실 등이 출연해 격조높은 무대를 마련하게 될 이번 연주회에는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문화사절단 남십자성 예술단이 특별 찬조 출연하며 티켓은 어른 $20, 학생 $10, 가족: $15 (3인 이상)이다.
챔버 앙상블 Love & Peace는 오는 6월 한국전쟁 60주년 기념 음악회와 9월 오클랜드, 해밀턴 연주회
그리고 크리스마스 연주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Love & Peace는 전문 음악단체로 뉴질랜드 교민사회의 긍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클랜드 챔버 앙상블 Love & Peace는 음악을 전공하고 연주 경력을 가진 한국인 위주의 전문 음악단체로
2009년 1월 창단 이래 2009. 3. 6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2009. 7.16 한국의 대표적인 테너 엄정행 교수를 초청해 오클랜드 시내 St Matthew-in-the-City에서 성공적인 연주회를 가진 바 있다.
<소프라노 권성순 이력>
연세대학교 성악과 졸업
뮌휀 국립음대 대학원 석사, 최고연주자 과정 학위취득
뮌휀 시립오페라단 단원 역임
슈만 국제콩쿨 입상
유럽 공동주최 모차르트 오페라 콩쿨 피날리스트
오페라 <한여름 밤의 꿈>주역 출연
<메시야> <요한 수난곡> <마태 수난곡>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미사곡> 등 협연
<팔스타프> <심 청> <사랑의 묘약> <피가로의 결혼> <친자확인 소동>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시집가는 날> <스페인의 한 때> <리골레토> <라보엠> <팔리아치>
<손탁 호텔> <버섯 피자> <마술피리> 주역 출연
현 서울교대, 한국교원대학, 상명대, 명지전문대, 강남대, 서울신대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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