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11일 의료기기 전문업체인 세라젬(뉴질랜드 지부 회장 정영철)이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위하여 의료기기를 증정하였다.
증정식에는 참전용사협의회(NZ KVA, Korean Veterans Association) 회장인 JIM Newman을 포함하여 20여명의 참전 용사들이 참여하였고 김영걸 총영사도 함께 하였다.
세라젬은 의료기 증정식과 함께 직접 의료기를 체험하는 시간도 마련하여 참전 용사들이 직접 참여해 볼수 있도록 하였다.
정영철 세라젬 뉴질랜드 지부 회장은 “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 하여 한국전 참전 용사들의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고 전했다. 또한 “ 참전용사뿐만 아니라 복지단체에도 이처럼 의료기기를 기증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세라젬은 이번 6.25 한국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뉴질랜드 뿐만 아니라 필리핀, 영국, 프랑스등 한국전 참전용사가 있는 국가에 총 500대를 기증할 예정이다.
박정주 학생기자 (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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