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지 웡] 아시안 노동력의 잠재력을 불러일으키다

[팬지 웡] 아시안 노동력의 잠재력을 불러일으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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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가 점차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되면서 노동시장에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민족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가 기술을 극대화시키고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민족 노동자들의 경험을 보장하기 위한 주요 부분 입니다.

저는 최근 폴라 베넷 사회부 및 고용부 장관이 발표한 최초 공식 보고서인 뉴질랜드의 아시안 노동력에 대해 기쁘게 생각했습니다. 노동부 보고서인 아시안 노동력: 뉴질랜드 현재와 미래 노동시장의 중대한 부분 (The Asian Workforce: a critical part of New Zealand’s current and future labour market) 은 뉴질랜드 경제에 미치는 아시안 노동력의 중요성을 지각시켜주고 있습니다.

1996~2006년 사이 뉴질랜드 내 동양인 인구수는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2006년 조사된 인구 조사에 따르면 뉴질랜드에는 35만 4천명 이상의 동양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네 번째로 많은 소수민족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6년 안으로 동양인 인구수는 79만여 명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뉴질랜드 전체 노동력 가운데 동양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15%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동양인은 패기가 넘치고 사업기질이 있으며, 충분한 자격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인 노동력의 절반 가량이 15~34세로 이들은 대학 교육을 이수 받고,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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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내 동양인들은 언어, 문화, 그리고 정착 역사 부분에서 크게 다릅니다. 보고서는 뉴질랜드의 동양인 인구수 가운데 가장 다양한 민족들을 네 개의 아시안 그룹으로 구분해 보았을 때: 북아시안, 동남아시안, 남아시안 그리고 기타 아시안으로 나누었습니다. 이는 다양한 민족들의 개요, 자격, 그리고 고용현황을 더욱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아시안은 우리 미래의 노동력에 중요한 부분으로 확실하게 형성될 것이며, 고용주들은 이와 같은 상황에 미리 대응하고 자본화할 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가장 큰 도전은 뉴질랜드 고용주들이 점차 다양한 민족의 노동력을 증가시키는 것에 대한 장점을 인정하고 확실시 하는 것 입니다. 아시안 커뮤니티 내에서 이들은 언어와 문화적인 전문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사업적 기술과 국제적 교류를 활발하게 형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커뮤니티는 새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이며, 일을 진행하는 방법들입니다.

고용주들은 언어장벽과 현지경험 부족에 대한 인식을 한 쪽으로 내려놓고 아시안 인력들에게 기회를 주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90일 동안 시보로 고용의 기회를 주면서 소규모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고용주들에게 이를 시도할 것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소수민족 장관으로서 우선시하는 것 가운데 하나인 소수민족사무처에서 준비하고 있는 것은 소수민족 비즈니스 운영자들의 초국가적인 면 및 국내와 경제 이윤을 위한 문화기술을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보고서에서 보여주는 바와 같이 비즈니스 기회성장과 관련해 아시안 커뮤니티에 내에는 훌륭한 잠재력이 있습니다. 소수민족사무처는 소수민족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해 국제적 교류 및 우리 아시안 뉴질랜더 비즈니스 전문가들에 대해 집중 조명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외국인 비즈니스와 동양인 비즈니스가 서로 연결되고 우리의 경제 이득을 위해 해외로 확장시켜 나가도록 정부에 발판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아시안 노동력은 뉴질랜드의 변화하는 노동산업에 중요한 부분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에서 밝혀진 정보는 정부, 산업, 그리고 고용주들에게 아시안 노동력의 잠재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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