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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7/2010. 16:12 리포터 (202.♡.215.176)
뉴질랜드
미국 애플사는 미국 현지시각 26일 뉴질랜드와 호주를 포함한 17개 국가를 아이폰4 추가 판매 대상국가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서 30일 금요일부터 뉴질랜드와 호주에 아이폰 4의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지난달 프랑스와 영국, 독일, 일본, 미국에 아이폰 4를 출시했던 애플사는 한달만에 3만대 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렸고,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이 일자 판매국을 추가한 것으로 보인다. 애플사는 이번 아이폰4 추가 판매국가 발표에 이어 9월말까지 세계의 88개국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아이폰 4 판매국가는 뉴질랜드를 포함 호주,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핀란드. 홍콩, 아일랜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싱가포르,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로 정해졌다.
한국 또한 이번에 시판될 것으로 예상되었지만 대상국에서 제외되면서, 현재 많은 누리꾼들과 아이폰 매니아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또한 출시 대상국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에 대해서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아이폰 4는 16기가바이트 미화 199달러, 32기가바이트 미화 299달러에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다.
박정주 학생기자(wowclubjj@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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