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개
2,136
06/01/2010. 11:46 코리아포스트 (125.♡.242.151)
뉴질랜드
2009년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신생아 이름으로 잭(Jack)과 소피(Sophie)가 선정되었다. 이는 Births, Deaths and Marriages 부에서 최근 발표한 가장 인기 있는 아기 이름 베스트 100의 결과이다.
잭은 남자아기 이름으로 지난 5년 동안 뉴질랜드에서 최고 인기 좋은 아기 이름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소피는 2008년에 이어 올해에도 가장 인기 있는 여자 아기 이름에 기록됐다.
2009년 새롭게 부상한 가장 인기 있는 여자 아기 이름으로는 루비(Ruby)와 에밀리아(Amelia)로 알려져 눈길을 끌기도 했다. 새로운 남자 아기의 이름으로는 토마스(Thomas)가 큰 인기를 끌고 있었다. 루비, 에밀리아, 토미스와 같은 새로운 이름은 모두 10위권 안에 들어섰다.
잭, 올리버, 제임스, 소피, 루비, 올리비아와 같이 부르기 쉬운 이름들이 오랜 세월이 지나도 부모들이 선호하는 인기 있는 이름으로 뽑혔다.
한편, 마오리 이름 가운데 아나헤라(Anahera)와 마나이아(Manaia)가 여자 아기 이름으로 각각 86위와 87위를 차지해 100위권 안에 들어섰다.
<2009 여자 신생아 이름 베스트 10> 1 - Sophie 2 - Ruby 3 - Olivia 4 - Isabella 5 - Ella 6 - Emily 7 - Charlotte 8 - Lily 9 - Emma 10 - Amelia
<2009 남자 신생아 이름 베스트 10> 1 - Jack 2 - Oliver 3 - James 4 - Joshua 5 - William 6 - Samuel 7 - Liam 8 - Benjamin 9 - Daniel 10 - Thomas
자료출처: NZPA 이강진 기자 reporter@koreapost.co.nz (끝)
ⓒ 뉴질랜드 코리아포스트(http://www.koreapost.co.n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