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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010. 10:44 NZ코리아포스트 (122.♡.159.81)
한인뉴스
뉴질랜드 한국 골프협회에서는 2010년 3/4분기 재뉴 상공회 회장배 및 전국체전 파견선수 발대식을 9월20일 Muriwai Golf Course 에서 개최하였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10명이나 되는 많은 골퍼들이 참가하여 화기애애한 가운데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 누구에게나 공정한 시합이 되도록 시니어부(만 61세 이상)와 로우핸디부(핸디 13 이하)를 신설하였으며 이 두 부문은 Stableford 방식으로, 기존의 남자 일반부와 여자일반부는 New Peoria 방식을 적용하여 아래와 같이 시상자를 가렸다.
시니어부 : 우승 서관석(38점), 장타상 현계선
로우핸디부 : 우승 송영권(41점),
여자부 : 우승 김순덕, 준우승 이제시카, 3위 조미향, 메달리스트 최명옥,
장타상 김은미, 근접상 노은실
남자부 : 우승 양재구, 준우승 김충현, 3위 조광래, 메달리스트 박배완(80타)
장타상 이탄일, 근접상 석무근
또한 이번 대회는 전국체전 뉴질랜드 골프대표선수들의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그늘집을 운영하여 많은 골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를 받았으며 협회에서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준 교민과 후원해 준 많은 교민께 감사함을 전해왔고 특히 멀리 해밀턴에서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참가해 준 교민들에게 특별히 고마움을 전해왔다.
협회에서는 10월에는 전국체전 지원을, 11월에는 클럽대항 준결승과 패자부활전을, 12월에는 4/4분기 한인대회(그렌지G/C 예정)와 클럽대항 결승전 개최에 최선을 다할 것을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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